화요일, 5월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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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비트코인 적정가격 3.8만 달러 ‘부동산 능가할 대체자산’ 극찬

25일(현지시간) JP모건이 최근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의 적정 가격은 3.8만 달러라고 평가했다. 이는 현재 시장가격 대비 28% 높은 가격.

보고서는 또한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에 대해 “부동산을 능가하는 대체 자산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이어 “지난달 암호화폐 시장 조정은 1~2월 데이터로 볼때, 바닥에 가까운 것으로 보인다”며, “시장이 전반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또한 이날 미 경제전문방송 CNBC에 따르면, 실리콘밸리 유명 VC 앤드리슨 호로위츠(a16z)가 45억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 생태계 투자 펀드를 출범했다.

이 펀드는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관련 기업에 투자하며, a16z의 4번째 암호화폐 생태계 투자 펀드로 모든 펀드의 규모를 합산하면 76억 달러 상당이다.

앞서 월가의 베테랑 투자자인 모비우스 캐피탈 파트너스의 창립 파트너 모비우스가 24일(현지시간) CNBC의 스쿼크 박스 프로그램에 출현해 “우리는 갈 길이 있다”며 “몇몇 주식은 매수를 시작할 수 있지만 지금은 현금을 보유하는 게 가장 좋다“고 밝혔다.

모비우스는 나스닥과 올해 비트코인 가격의 폭락이 베어 마켓의 주요 지표라고 강조했다.

그는 ”베어 마켓에선 엄청난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다음 달이나 두 달안이 놓칠 수 없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같은 날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블록체인 기반 결제 서비스업체 서클 인터넷 파이낸셜이 미국 연준에 의견서를 발송해, “CBDC 도입이 업계 혁신에 악영향을 줄 것”이라고 경고했다.

서클 측은 “연준은 CBDC 발행을 보류해야 한다. 이러한 행위는 민간의 노력을 옥죄을 수 있다”며 “서클을 포함한 수많은 기업이 이미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수조 달러 규모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이슈가 된 테라는 알고리즘 기반 스테이블코인이다. 다른 스테이블코인은 준비금 관련 상황을 주기적으로 공개하고 있다”면서 “기술 발전 속도를 고려할 때 연준이 신식 CBDC를 발행하는 것은 도전적인 과제”라고 부연했다.

앞서 연준은 “CBDC는 매우 중요한 혁신이다. 하지만 의회와 백악관의 지원 없이는 CBDC 사업을 진행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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