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5월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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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GM과 힐스톤, 홀덤 NFT 발행 관련해 파트너쉽 추진

최근 한국 홀덤 프랜차이즈인 KMGM가 홀덤 NFT 발행건과 관련해 디지털 자산 운영사 ‘힐스톤 파트너스’와 협력을 추진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난 18일, KMGM의 이석영 대표와 힐스톤 파트너스의 황라열 대표는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NFT 도입을 바탕으로 한 홀덤 생태계 구축 상호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KMGM은 현재 전국에 100여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홀덤 커뮤니티이며, 홀덤 콘텐츠를 적용한 국내 최대 규모의 외식 프랜차이즈로 인지도를 쌓아왔다.

홀덤은 2028년에 개최될 LA올림픽 시범종목 채택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을 정도로 현재 전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러나 국내 대회가 활성화되고 규모가 점차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경기에 참여 가능한 시드권들이 발행되고 유통되는 도중에 위조 및 해킹 관련 문제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양사는 이번에 협력을 진행하면서 NFT 기술을 도입하고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알렸다. 이로써 대회 운영을 비롯해 상금 등 항목에서 정확하지 못했던 세금 처리 및 회계 방식도 보다 획기적으로 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KMGM의 이석영 대표는 “포커 홀덤이 진정한 마인드스포츠로서 대중들에게 인정을 받을 수 있고 정말 건전하고 합법적인 토대 위에서 성장하기 위해 NFT 도입을 결정하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사행성의 불법도박 근절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합법적이고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만들어감으로써 마인드 스포츠를 발전시키고 정식 스포츠로 인정받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을 보였다.

힐스톤 파트너스의 황라열 대표는 “NFT의 실사용에 대해 가장 적합한 사례를 선보일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단순하게 디지털 미술품 혹은 수집품으로 인식되고 있는 NFT의 활용 가능성이 다양한 방식으로도 확장될 수 있다는 것을 직접 보여주고 싶은 생각에 참여하게 된 것이다”라고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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