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4월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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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 선임고문, 셀시우스 사태 ‘대출업계 차원의 문제’ 암호화폐 규제↑

21일 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선임고문인 하워드 피셔가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셀시우스 네트워크 사태 이후, 더 많은 암호화폐 규제가 생겨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셀시우스 네트워크의 최근 출금 동결에 대한 주 정부 차원의 조사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러한 움직임이 궁극적으로 연방 차원의 추가 규제 및 감독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셀시우스 사태는 한 기업 차원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암호화폐 산업, 특히 암호화폐 대출 업계 차원의 문제”라고 부연했다.

피셔는 “향후 SEC는 시장의 무결성, 투자자 보호 및 투명성을 더욱 고려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날 암호화폐에 친화적인 미국 와이오밍주 공화당 상원의원 신시아 루미스가 트위터를 통해 암호화폐 산업은 ‘규제의 서부지역(미개척지)’와 같다고 말했다.

그는 “암호화폐는 황량한 서부다. 관련 명확한 규제가 없는 경우 기관에 책임을 묻기 어렵다”며 “키어스틴 질리브랜드와 공동발의한 ‘책임있는 금융 혁신법’이 이해관계자 및 규제 기관에 명확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같은 날 외신에 따르면, 미국 더샌드박스의 마티외 누자렛 CEO가 최근 인터뷰를 통해 암호화폐 시장에 겨울이 왔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웹3로 몰려들고 있다는 발언을 했다.


그는 “더샌드박스는 거시 경제의 영향을 덜 받는 분야로,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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