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4월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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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NFT 민팅 부터~거래까지 종합 서비스 계획 중?

파이낸셜타임즈에 따르면, 앞으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NFT 제작 및 거래를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20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즈(FT)는 메타(구 페이스북)이 대체불가능토큰(NFT)을 제작하고 판매까지 할 수 있는 서비스를 계획 중이라고 보도했다.

다만 아직은 개발 초기 단계여서, 향후 해당 계획에 변동 사항이 생길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메타가 운영중인 인스타그램에서도 NFT를 제작하는 방법을 테스트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대부분의 지원 기능은 메타의 가상자산 지갑인 ‘노비’를 통해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FT는 업계 소식통의 말을 인용하여 메타가 현재 NFT를 민팅(발행)하는 프로토타입을 개발 중이며,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이용자 프로필을 NFT로 설정하는 기능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메타 내부에선 NFT를 사고파는 마켓플레이스까지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졌다.

지난해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페이스북을 ‘메타’로 리브랜딩하며, 향후 10년 동안 메타버스 부문에 100억달러(약 12조원)를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또 마크 저커버그 CEO는 “메타버스 세계에서 NFT는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메타의 새로운 주력 사업인 메타버스가 디지털 자산 또는 NFT의 소유권을 지원해야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아담 모세리 인스타그램 최고경영자(CEO) 역시,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이용자들이 NFT에 접근할 수 있을지 연구 중”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메타의 경쟁업체인 트위터는 애플의 iOS 기기 한정, ‘트위터 블루’ 유료 서비스 유저들을 대상으로 NFT 설정 프로필 서비스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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