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5월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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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그룹, 자체 메인넷 ‘엑스플라’를 중심으로 블록체인 사업 본격 확장중

컴투스 그룹이 자체 구축한 메인넷 ‘엑스플라’ 생태계를 확장하며 최근 블록체인 사업 확장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컴투스 그룹은 지난 2022년 다양한 블록체인 사업에 투자해왔으며, 이번 2023년에도 그와 같은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컴투스그룹은 이번 2023년을 전 세계적으로 블록체인 생태계의 인지도를 높임과 동시에 컴투버스의 정식 론칭 원년으로 삼겠다는 뜻을 전했다.

일각에서는 컴투스그룹이 블록체인 사업을 단기적으로 추진해서 얻게 될 수익 자체가 제한적일 가능성이 있고, 장기적인 시장 선점 효과를 가져오는 데 주력함으로써 이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2월 15일 업계의 한 소식통에 따르면 컴투스는 지난 2022년 블록체인 관련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며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왔다.

컴투스는 지난 한 해 도안 자사의 메인넷 ‘엑스플라’ 구축, 확대 뿐만 아니라 다양한 블록체인 사업에 투자를 추진해왔다.

회사가 지난 2022년 한 해동안 주력했었던 투자의 핵심은 자체 메인넷 ‘엑스플라’였다.

컴투스는 기존에는 테라폼랩스의 ‘테라’를 메인넷으로 활용해왔지만, 지난 2022년 중반 발생했던 테라 붕괴 사태 이후, 서비스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당해 8월 자체 메인넷인 ‘엑스플라’를 선보였다.

회사는 블록체인 관련 비즈니스에 직접적인 자금 투자를 진행하기도 했다.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알려진 ‘컴투스’의 투자처는 미국 블록체인 게임 전문 기업인 ‘5X5게이밍’, ‘블록체인 영상 플랫폼 ‘사가’를 제작한 ‘모비테크에이에스’, 일본 블록체인 전문 기업 ‘더블점프 도쿄’ 등이 있다.

컴투스는 또한 전 세계 최대 규모의 탈중앙화 게임 길드인 ‘YGG(Yield Guild Games)’의 파트너 기업중 하나인 알려진 ‘올라GG’와 디지털 에셋 개발 기업인 ‘브리더다오’의 주요 투자자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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