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5월 1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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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위믹스, 디지털 이코노미 플랫폼으로 앞서나갈 것”

위메이드가 이번 2023년 위믹스 플랫폼의 지위를 공고히 하고, 중국 사업을 바탕으로 성장 기회를 찾아나서겠다는 청사진을 발표했다.

위메이드는 지난 2월 15일 개최한 2022년 실적 발표 이후 컨퍼런스콜에서 “이번 2023년 위믹스는 디지털 이코노미 플랫폼으로 앞서나갈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위메이드는 지난 2022년 연결 기준, 매출액 4586억원, 영업손실액 806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전년도 대비 매출액 자체는 약 37% 정도 상승한 반면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동안 당기순손실은 약 1239억원으로 파악됐으며, 지난 해 4분기 기준으로 매출액 1103억원, 영업손실액 244억원, 당기순손실액 126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해 4분기에 나타난 실적은 회사가 기존에 출시했었던 게임들의 매출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계약 체결 등의 영향으로 라이선스 매출이 상승함에 따라 전 분기 대비 약 13% 정도 상승했다.

위메이드 측은 자체 블록체인 메인넷 ‘위믹스 3.0’을 기반으로 블록체인 비즈니스 영역을 글로벌 부대로 확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위메이드는 “개별 상품의 NFT 거래를 뛰어넘어 프로토콜 중심의 경제 공동체 ‘DAO(탈중앙 자율조직)’로 새 디지털 이코노미를 마련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NFT DAO 플랫폼 ‘나일’은 디파이 데이터를 중심으로 한 ‘DAO’를 우선적으로 출시하고, 팬클럽, 스포츠, 웹툰, NGO, 공적 기금 등의 영역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위메이드 측은 이를 바탕으로 크고 작은 경제가 모여있는 전 커뮤니티가 투명성 및 공정성을 띄며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위메이드의 장현국 대표는 “탈중앙 금융서비스 ‘위믹스파이’는 실질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게임 토큰을 비롯해 NFT, DAO 등을 중심으로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확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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