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및 웹3.0 생태계 전문 투자사 기업 ‘해시드’가 최근 NFT 중심 레이어1 블록체인을 조성중인 ‘아우라 네트워크(Aura Network)’에 투자를 결정했다.
‘아우라 네트워크는’ 지난 2월 15일(현지 시각) ‘해시드’와 ‘코인98 벤처스’가 공동 추진한 프리 시리즈A 투자 라운드를 통해 총 400만 달러(한화로 약 51억원)를 조달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진행된 펀딩에는 길드파이를 비롯해 이스타리 벤처스, 리퍼블릭 크립토 등의 투자자가함께했다. 리퍼블릭 크립토는 투자 뿐만 아니라 자문 파트너십을 맺고 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아우라 네트워크’는 이번 2023년 1분기 메인넷 론칭을 준비중인 레이어1 블록체인으로, NFT의 대규모 채택 성장에 집중하면서 웹3.0 생태계를 조성, 학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우라 네트워크’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활용해 메인넷 론칭을 준비할 예정이며, 웹3 프로젝트 및 제품 생산량을 늘리는 등 생태계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아우라 네트워크는 조만간 2023년 로드맵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우라 네트워크의 한 관계자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활용해 시장의 상황과는 무관하게 다음 주기를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해시드’는 지난 1월 31일 블록체인 실전 프로덕트 개발 전문 프로그램인 ‘프로토콜 캠프’ 3기가 총 13주 동안의 여정을 마무리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진행된 프로토콜 캠프 3기는 총 9명이 해당 과정을 수료했으며, 1기부터 3기까지의 프로토콜 캠프 수료자들의 수는 총 28명으로 알려져 있다.
캠프에 참가한 사람들은 약 3개월 동안 3개의 팀으로 나뉘어져 각기 블록체인 게임을 비롯해 온체인 데이터를 중심으로 한 명품 거래 플랫폼, 탈중앙화 게임 스토어 상품 등을 구축해왔다.
참여자들은 파트너사 견학 프로그램 및 현업, 이전 기수 참여자들과의 네트워킹 세션을 바탕으로 블록체인 업계에서 네트워크를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