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5월 8, 2024
HomeToday‘굳갱랩스’, "웹2 및 웹3 요소 전략적으로 구사할 것“

‘굳갱랩스’, “웹2 및 웹3 요소 전략적으로 구사할 것“

안두경 ‘굳갱랩스’ 대표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웹2 및 웹3 요소를 전략적으로 구사하여 우리만의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주목을 받고 있다.

‘굳갱랩스’는 네이버제트, 네이버 D2SF 등에서 성공적으로 투자를 유치하며 3D 아바타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제작 전문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굳갱랩스’는 얼마 전 ‘라인넥스트’의 NFT 플랫폼인 ‘도시(DOSI)’에 출시한 자체 구축한 NFT 프로젝트 ‘비어갱’이 1차 민팅 완판을 달성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안두경 ‘굳갱랩스’ 대표는 KTH에서 ‘푸딩 카메라’ 기획자로 커리어를 시작한 이후로, 글로벌 테크 기업 ‘라인’과 ‘메타’ 등에서 총괄 프로덕트 매니저(PM)로 활동하며 제품 제작 및 기획 관련 경력을 축적해왔다.

안대표의 말에 따르면 그는 ‘라인’에서는 ‘B612’, ‘라인 카메라’ 등과 같은 상품 기획을 총괄했었다.

그는 “‘이미지’와 관련된 일을 지속적으로 해온 셈”이라고 본인의 커리어에 대해 밝혔다, 3D 아바타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개발을 결정하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화상 회의가 증가하면서부터라고 설명했다.

안 대표는 미국에서 페이스북의 글로벌 프로덕트 파트너십 총괄로 경력을 쌓고 있을 때, 팬데믹으로 인해 온라인 미팅이 많아짐에 따라 화상 회의 때 카메라를 ‘ON’으로 해놓는 것이, 큰 부담으로 다가왔었다고 전했다.

사지만 만약 카메라를 ‘OFF’로 해놓는다면 표정, 몸짓 처럼 비언어적인 요소들을 파악할 수 없게 되므로 ‘아바타’가 해답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고, 이에 착안해 그는 ‘3D 아바타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창업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 2021년 하반기경 KTH 출신의 김재철 CTO, 페이스북과 라인에서 일할 때 함께했던 동료 김서영 CCO와 함께 ‘굳갱랩스’를 창립했다.

RELATED ARTICLES

Most Popu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