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5월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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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피엠지’, ‘KT넥스알’과 블록체인 게임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 공동 구축

‘비피엠지’가 최근 ‘KT넥스알’과 블록체인 게임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을 공동 구축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비피엠지’는 지난 20일 KT넥스알과 파트너십을 추진하고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들을 위한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양측의 업무협약으로 현재 비피엠지가 서비스하고 있는 블록체인 게임 전문 플랫폼 ‘젬허브’에 이상 거래 탐지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을 기점으로 이후 다양한 플랫폼에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을 적용,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거래 탐지를 진행함으로써 게임 개발사들은 이상거래에 대한 여부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이전보다 훨씬 더 큰 문제가 발생하기 전 패치 또는 업데이트 등을 거쳐 문제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게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비피엠지’는 멀티체인 월렛 ‘케이민트’와 블록체인 플랫폼 ‘젬허브’를 서비하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 전문 업체이다.

또한 KT넥스알은 빅데이터 기술을 비롯해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 기술 등의 주요 역량을 기반으로 정보 수집, 저장, 처리, 분석 등 빅데이터 활용에 요구되는 핵심 솔루션을 다량 보유중이다.

비피엠지 측은 “향후 입점 게임 기업들이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블록체인 플랫폼에 대한 완성도를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비피엠지는 지난 3월 글로벌 게임 기업 ‘네오위즈’와 블록체인 기술 비즈니스를 추진하기 위한 MOU를 맺은 바 있다.

당시 양측은 각기 보유한 기술력 및 비즈니스 부문인 ‘게임’ 및 ‘웹3’ 비즈니스를 바탕으로 한 상호 사업의 확장 가능성에 집중하면서, 이번 MOU를 통해 앞으로 사업 개발 및 운영에 있어 양측의 전문 사업 영역을 적극 활용해 블록체인 기술 기반 사업협력 및 제휴를 추진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비피엠지 측은 당시 “네오위즈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블록체인 기술 기반 신규 사업협력 등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게됐으며, 향후 다양한 기업 및 서비스와 연계해 케이민트 월렛과 젬허브 플랫폼에 대한 활용도 및 가치를 높여 나갈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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