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5월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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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KBO NFT 공식 파트너 선정…야구 NFT 내논다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가 한국야구위원회(KBO) 대체불가토큰(NFT) 디지털 사업의 단독 공식 파트너로 선정됐다.

두나무는 두나무·네이버·라운드원 스튜디오로 구성된 두나무 컨소시엄이 KBO의 NFT 디지털 사업의 단독 공식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두나무 컨소시엄은 KBO NFT 디지털 사업의 파트너로서 리그 콘텐츠를 활용한 NFT 상품 개발 및 리그 디지털 콘텐츠 활성화, 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담당 분야를 세분화한 형식으로 진행된다.

두나무가 업비트를 기반으로 NFT 마켓플레이스를 운영하고 있는 만큼 NFT 거래를 지원한다.

포털 사업자인 네이버는 전시 사이트 구축 및 마케팅을 담당하고, 스포츠 콘텐츠 전문 개발사인 라운드원 스튜디오가 KBO 리그 선수들의 NFT 카드 제작 등을 담당한다.

우선 오는 22일 KBO 리그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NFT 상품을 발행하는 플랫폼 ‘크볼렉트(KBOLLECT)’를 선보일 예정이다.

‘크볼렉트’ 론칭에 앞서 이달 15일 시작되는 올스타 브레이크에 맞춰 에어드롭 이벤트도 열린다.

이벤트는 KBO 40주년을 기념해 40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상품은 KBO 로고, 2022년 올스타 엠블럼 및 유니폼 등으로 구성된다.

자세한 내용은 업비트 공식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두나무 컨소시엄 관계자는 “KBO와 함께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NFT 서비스를 개발해 야구팬들이 친근하게 즐길 수 있는 팬서비스 차원의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두나무 컨소시엄을 통해 KBO 리그 디지털 콘텐츠 활성화는 물론 NFT 콘텐츠 대중화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예고했다.

한편, 앞서 KBO는 국내 프로스포츠 리그를 대표하는 KBO 리그의 콘텐츠를 활용한 NFT 상품 개발을 목표로 지난 2월 공개 입찰을 시행한 바 있다.

사업자 선정은 외부 전문 평가위원으로부터 사업자에 대한 다각적 검토 및 평가를 진행해 이뤄졌다. 두나무 컨소시엄은 입찰 과정에서 기술·가격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사업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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