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5월 8, 2024
HomeToday타임지 100인 선정 SBF, 24년 선거 후원 계획 밝혀

타임지 100인 선정 SBF, 24년 선거 후원 계획 밝혀

25일 더블록에 따르면, 샘 뱅크먼 프리드(SBF) FTX CEO가 한 팟캐스트 방송에 출연, 오는 2024 선거 때 1억 달러 이상의 자금을 후원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https://cryptoslate.com/ftx-ceo-sam-bankman-fried-reveals-willingness-to-spend-1-billion-to-keep-trump-away-from-white-house/

이날 방송에서 그는 “최대 10억 달러까지 생각하고 있다”며, “선거 상황을 보면서 액수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샘 뱅크먼 프라이드는 이전 바이든 후보의 선거 운동에 520만 달러를 후원한 바 있다.

또한 25일(현지시간) 미국 CFTC(상품선물거래위원회)의 파생상품 직접 청산 관련 원탁회의에 참석한 후, SBF CEO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해당 토론장에서 나왔던 각종 주제에 대해 이야기했다.

특히 그는 “해당 프로젝트에는 장단점이 있다. 하지만 장점이 더 많다고 생각한다”면서, “실시간 마진(real time margin)은 리스크를 줄이고 고객을 보호한다. 고객의 포지션을 유지하면서 시스템 리스크를 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26일에는 샘 뱅크먼 프리드 창업자가 타임지의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됐다.

타임지는 “SBF는 슈퍼볼 광고에 래리 데이비드를 출연시키고 NBA 마이애미 히트 경기장 이름을 ‘FTX 아레나’로 바꾸는 등 암호화폐를 대중에게 인식시키기 위해 상상할 수 있는 모든 도구를 사용했다”고 평했다.

이어 “또한 그는 정치 캠페인에 수백 만 달러를 기부하거나 의회에서 증언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일본 대기업 미쓰이 물산이 친환경 비트코인 채굴 솔루션 기업 크루소 에너지 시스템의 제3자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크루소는 천연자원 채굴 과정에서 발생하는 잉여 에너지를 암호화폐 채굴, 딥러닝, AI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지난 4월 650억 엔 규모의 자금을 조달한 바 있다.

앞서 미쓰이 물산은 자회사 디지털 코모디티를 통해 금 가치와 페깅된 암호화폐 ZPG를 발행한 바 있다.

RELATED ARTICLES

Most Popu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