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5월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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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 2.1버전 활성화…’BTC 네트워크와 연결성 강화&스테이킹 서비스 개선 등’

20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최근 유사 투자자문업체들이 개인 투자자들에게 ‘공정거래위원회의 배상명령에 따라 그동안의 가상자산 손실을 배상해주겠다’고 유인해 신규 투자를 유도하는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공정위는 “공정위 명의 보도자료를 보여주며 과거 투자 손실 보상을 명분으로 접근하는 불법 업체의 전화와 문자에 절대 응대하지 말라”고 강조하며,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A업체의 경우, 공정위 보도자료 일부를 잘라 ‘공정위로부터 배상명령을 받았다’며 소비자들에게 SNS로 접근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A업체의 경우 ‘과거 징수한 수수료와 주식투자 손실액을 보상해줘야 하니 현재 660원짜리 코인을 100원에 살 기회를 주겠다’면서 추가 투자까지 유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일(현지시간) 비트코인 스마트 컨트랙트 레이어 스택스(STX)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스택스 2.1 버전이 활성화됐다”고 발표했다. 스택스 2.1 버전은 비트코인 네트워크와의 연결성이 강화된 것이 핵심이다. 

이와 관련해 스택스 측은 “STX 스테이킹 서비스 ‘스택킹’ 개선, 스택스 스마트 컨트랙트 프로그래밍 언어 명확성 등 신규 기능 추가가 이번 업그레이드의 주요 내용”이라며, “크로스체인 브릿지 기능과 탈중앙화 마이닝 풀도 개선됐으며 스택스 2.1에서는 스택스 기반 자산을 비트코인 주소로 직접 전송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 됐다”고 전했다. 

같은 날 이오스네트워크재단(ENF)의 이브 라 로즈 대표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오스네트워크벤처스(ENV)가 EOS EVM 및 게임파이 프로젝트에 2000만달러를 투자하기로 약정했다”며, “이에 따라 많은 개발자들이 생태계에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소식을 전했다. 

앞서 그는 EOS EVM이 오는 27일(현지시간) 마지막 테스트넷을 거친 뒤, 다음달 14일(현지시간) 메인넷 베타 버전이 출시될 계획이라는 발표를 전한 바 있다.

또한 이날 중국계 퍼블릭체인 프로젝트 콘플럭스(CFX)의 시가총액(시총)이 CMC기준 12억 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초 대비 CFX 시총 증가율은 2300%에 달하는데, 샤오홍슈, 맥도날드, 차이나텔레콤 등 대형 기업들과의 연이은 파트너십 발표 호재가 CFX 시총을 끌어올렸기 때문이다. 

한편, BTC가 지난주 급등 흐름을 지켜내며 바이낸스 BTC/USDT 주봉 기준 27.12% 상승 마감한 것으로 기록됐다. 이는 지난 2018년 2월 이후 가장 높은 주봉 상승폭에 해당한다. 

간밤 BTC는 2만8,000 달러선을 일시 회복했지만 현재는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면서, 기사작성 시점 기준 글로벌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2만7440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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