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슈프림 파이낸스가 ‘HYPE 플랫폼’을 바탕으로 한 블록체인 통합 멀티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회사측은 ‘HYPE 플랫폼’상에서 Defi 서비스를 시작으로 NFT 마켓 플레이스, P2E 게임 론칭 등 여러가지 콘텐츠를 고객으로 하여금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이는 현재 시중에 마련돼있는 다양한 탈중앙화 금융 상품 및 서비스 및 이용자들을 연동하기 위해 완전히 통합된 유저 친화적인 플랫폼을 구축을 위한 Defi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NFT 마켓 플레이스를 바탕으로 NFT를 직접 민팅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이용자들이 슈프림 파이낸스 플랫폼 안에서 다채로운 체험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슈프림 파이낸스의 한 관계자는 “현재 BSC를 기점으로 시작한 NFT와 Defi가 융합된 플랫폼 프로젝트로써, 이더리움 네트워크(ERC-20)로 구축돼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그리고 “BSC네트워크, 클레이튼(KLAY) 등 다양한 플랫폼을 연결, 활용을 목적으로 개발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슈프림 파이낸스는 이번 해 1월, HYPE 블록체인의 활용 이론을 접목할 수 있는 마일스톤을 목표로 Supreme NFT 마켓 플레이스를 오픈한 바 있다.
회사측은 이번 해 4분기에 콘텐츠 NFT 마켓 출시와 더불어 미디어 NFT 메타버스를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재 글로벌 생태계 확장을 목표로 글로벌 거래소인 MEXC를 비롯해 Lbank, PancakeSwap 거래소 등에도 상장돼있다.
한편 슈프림파이낸스는 지난 2021년 8월에 신규 스테이킹 서비스로 하이프비를 출시하고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으로의 진출을 공식 발표한 바 있다.
슈프림파이낸스는 글로벌 가상자산 분산금융 서비스를 제공중인 운용사로써, 이더리움 계열의 자산운용 서비스를 비롯해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 계열과 폴카닷 계열, 에이다 계열까지 지원하는 크로스 체인 서비스를 제공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