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5월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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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비전과 목표 담은 브랜드 이미지 NFT로 발행해

최근 논산시가 국내 지방자치단체들 가운데 처음으로 논산시 시정 비전·목표·운영원칙 등을 담은 브랜드 이미지 7개를 NFT로 발행한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NFT는 디지털 파일에 위조 및 변조가 원천적으로 차단된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진품을 인증함과 동시에 고유한 소유권을 부여하는 디지털 증표의 한 종류다.

논산시 NFT는 ‘논산을 새롭게 시민을 행복하게’를 비롯해를 비롯해 힘차게 도약하는 국방친화 경제도시, 미래를 준비하는 친환경 농업도시, 추억과 낭만이 있는 역사문화 관광도시, 소외 없는 따뜻한 복지도시, 꿈을 키우는 행복한 교육도시 등 총 5개의 시정 비전으로 구성돼있다.

또한 해당 NFT에는 논산시의 3가지 시정운영 원칙인 섬김과 배려를 비롯해 상생과 도약, 소통과 혁신 등을 포함해 논산시의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는 백성현 논산시장의 철학을 담아냈다.

논산시는 NFT 발행을 진행함으로써 논산시 민선 8기의 출범을 공표하고 논산시 브랜드 파워를 제고함과 동시에 4차산업혁명이라는 트렌드에 대응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시는 NFT 발행을 시작으로 블록체인을 접목해 디지털 플랫폼의 선두주자가 될 것”이라고 전하며 “기존 빅데이터 및 메타버스 플랫폼 사업과의 연결을 통해 논산시만의 차별화된 디지털 이노베이션을 주도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논산시가 발행한 NFT는 글로벌 NFT 플랫폼 ‘오픈씨’ 거래소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오픈씨(Opensea)의 공동설립자인 ‘알렉스 아탈라(Alex Atallah)’가 최근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알렉스 아탈라는 지난 7월 2일(현지시간) ‘새로운 시작’이라는 글을 발표하며 30일까지만 현재 직책을 이어가고 30일이 지나면 이사회 회원의 자격으로만 참여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알렉스 아탈라는 그의 자리를 마르코 이스칸데르에게 넘겨줄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알렉스 아탈라는 7월 30일 전까지 마크로 이스칸데르에게 업무 인계 작업을 최종 진행하고 사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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