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버스’가 최근 글로벌거래소 후오비 상장했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미투온측은 지난 8일, 자사 그룹의 블록체인 메인넷인 ‘미버스’가 글로벌 거래소 후오비 글로벌 가상자산거래소에 최종 상장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미버스의 후오비 글로벌 거래소 상장 소식은 이번 2022년 초 ‘MEXC 글로벌’에 이어 두번째 상장 소식이다.
한편 지난 2013년에 세워진 후오비 글로벌은 글로벌 랭킹 9위(코인마켓캡 거래소 랭킹)기준)를 기록한 가상자산 거래소로 알려져있다.
이 거래소는 전 세계에서 이미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미버스는 빗썸을 비롯해 코인원, MEXC 글로벌, 디지파이넥스와 같은 국내외 유명 거래소에서 거래를 지원중이다.
한편 미버스는 MEXC 글로벌 거래소에 이미 메인넷 연동이 되어있는 상태로 후오비 글로벌처럼 먼저 상장된 다른 가상자산 거래소들과도 연동을 진행중이다.
전 세계 핵심적인 거래소들에 대한 미버스 메인넷 연동 지원은 추가적인 네트워크 전환이 없이도 미버스를 바탕으로 가상자산을 간편하게 입출금 할 수 있기 때문에 고객들의 더 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된다.
한편 미버스 메인넷은 비교적 낮은 수수료와 신속한 거래 처리속도가 장점이며, 거래소 메인넷 연동 지원을 바탕으로 자체적으로 구축한 메인넷 기반 탈중앙화 거래소 ‘미버스 덱스(MEVerse DEX)’와 같은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 자산을 미버스 네트워크 기반 자산으로 변환하는 ‘미버스 브릿지(MEVerse Bridge)’, 미버스 바탕의 NFT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NFT 마켓플레이스’ 등 여러가지 메인넷 서비스의 접근성을 향상시킨 바 있다.
미투온의 손창욱 대표는 “글로벌 MEXC 거래소 상장과 더불어 글로벌 탑티어 자산거래소 가운데 하나인 후오비 글로벌에 상장한 사실은 미버스 글로벌 유저와 유동성 확보에 핵심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상장을 바탕으로 보다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들을 미버스 메인넷에 온보딩함으로써 글로벌 대표 블록체인 메인넷으로 성장해나갈것”이라고 포부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