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0월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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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배우 윌리엄 샤트너, “이더리움 응원중”

유명 드라마 시리즈 ‘스타트렉(Star Trek)’에서 제임스 T. 커크(James T. Kirk) 제독 배역을 맡았던 인기 캐나다 배우 윌리엄 샤트너(William Shatner)가 최근 이더리움을 응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윌리엄 샤트너는 요즘 이더리움을 응원하고있다고 전하며 이더리움을 구축한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에게 ‘머지’ 업그레이드에 대한 축하 인사를 전했다.

윌리엄 샤트너는 작업 증명(proof of work, PoW) 합의를 중단하고 지분 증명(proof of stake, PoS)으로 전환한 것에 대한 환경적 이점에 대해 언급했다.

글로벌 경제 포럼(World Economic Forum)의 분석가들이 언급한 바와 같이 머지 업그레이드의 결과로 이더리움 채굴에 들어가는 에너지 소비량은 대략 99% 이상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작업 증명(PoW) 방식을 중단하고 PoW 암호화폐와의 거래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던 기관 투자자들에게도 이더(ETH)의 입지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일각에서는 이러한 전환의 긍정적인 측면에도 불구하고 비탈릭 부테린이 추진하는 머지 프로젝트는 동시에 또다른 문제를 갖고왔다고 평가한다.

지난 15일 이후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PoS 노드 40% 이상이 단 2개의 주소로 통제된다는 정보가 전해지면서 최근 블록체인의 탈중앙화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상황이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또한 최근의 분위기를 봤을 때 예측 가능 암호화폐 공간에서 발생하고 있는데, 현재 PoS를 통해 운영중인 이더리움이 유가 증권으로 간주될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하는 미국 증권 거래 위원회(SEC)의 게리 겐슬러(Gary Gensler) 위원장의 발언이 원인이 된 것으로 파악된다.

이는 게리 겐슬러가 이더리움 자체를 입에 올리지는 않았으나, PoS 합의와 관련한 추론을 통해 암호화폐를 스테이킹함으로써 수익을 얻는것이 해당 수단이 증권인가에 대해 결정짓는 하위 테스트(Howey test)와 부합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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