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5월 20, 2024
HomeTodayNFUP, 키르기스스탄과 '블록체인 스마트팜 구축' 관련 업무협약 추진

NFUP, 키르기스스탄과 ‘블록체인 스마트팜 구축’ 관련 업무협약 추진

NFUP가 최근 키르기스스탄 농림부와 ‘블록체인 스마트팜 구축’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NEUP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통합 농업 플랫폼 업체로, 얼마 전 키르기스스탄 스마트팜 시장 구축에 나선 바 있다.

지난 25일, 내츄럴 팜 유니언 프로토콜(Natural Farm Union Protocol, NFUP)은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 농림부와 블록체인 스마트팜 구축을 목표로 한 양해각서(MOU) 체결 소식을 전했다.

NFUP는 현재 친환경 에너지를 바탕으로 하는 최신형 컨테이너 스마트팜 단지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중이며 이와 관련된 시스템을 설계함과 동시에 재배 관련 생육 데이터 등을 다량 보유하고 있는 상황이다.

플랫폼은 이번에 키르기스스탄과의 협약을 추진하면서 친환경 유기농 농산물 생산을 위한 스마트팜 단지 조성을 비롯해 키르기스스탄 내 모든 지역으로 유통할 수 있는 농산물 가공 유통센터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가족들과 다양한 체험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견해를 나눌 수 있는 팜카페 등의 산업단지 조성 등에 관련된 사업을 진행한다.

NFUP의 한인숙 대표는 “이번 키르기스스탄 농림부와의 협약을 통해 NFUP가 보유한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팜의 선진 기술을 중앙아시아 지역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 진출의 레퍼런스를 적극적으로 구축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나아가 6차산업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융복합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나타냈다.

한편, 지난 2021년 말에 ‘내츄럴팜 유니언 프로토콜’(NFUP)은 스마트팜 산업단지 신축을 위한 부지를 추가적으로 사들였다고 발표한 바 있다.

NFUP는 2021년 8월 당시 창녕군으로부터 스마트팜 산업단지 신축과 관련된 개발행위허가 심의 결과 수용 의견을 반영하고, 2개월 후인 10월에 최종적으로 건축허가 및 건축신고필증을 교부 받은 바 있다.

한편, NFUP는 창녕군 대합면 일원에 대지면적 7411㎡, 건축면적 2995.2㎡ 크기의 스마트팜 산업단지 조성 예정인 곳의 옆 대지 2895㎡를 추가매입한 바 있다.

RELATED ARTICLES

Most Popu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