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7월 1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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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랠리, BTC 반감기 ‘내러티브’ vs ‘유틸리티’ 비중 증가하고 있어 

28일 암호화폐 리서치 업체 아케인리서치는 트위터를 통해 “지난주 미연준의 FOMC 회의 당시 BTC의 일일 변동성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는 주요 거시 일정에 대해 관심을 보여야 할 필요가 있음을 알려준다”면서, “다음 관전포인트는 9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일인 10월 13일과 다음번 FOMC 기자회견이 예정된 11월 2일”이라고 강조했다.

같은 날 싱가포르 암호화폐 투자펀드 QCP 캐피탈의 공동 설립자 다리우스 싯은 싱가포르에서 열리고 있는 블록체인 콘퍼런스 ‘토큰 2049’에 참석해 “아시아 암호화폐 투자자들은 바이앤홀드(Buy and Hold)보다는 ‘트레이딩’을 주로 하는 경향이 있으며 ‘내러티브’에 쉽게 영향 받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일례로, 이번 이더리움 2.0 머지(PoS 전환) 업그레이드 기대감으로 이더리움 옵션 미결제약정이 사상 최초 비트코인 옵션 미결제약정을 추월한 바 있다”며, “다음 내러티브는 2024년 예정된 비트코인 반감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마이크 노보그라츠 갤럭시 디지털 최고경영자(CEO)는 상반되는 의견을 내놨다. 

그도 이날 ‘토큰 2049’에 참석한 자리에서 “다음 비트코인 ​​랠리에서는 내러티브보단 유틸리티에 더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보그라츠 CEO는 “2017년 강세장은 주로 내러티브에 관한 것이었다”면서, “정부에 대한 신뢰도 하락, 사생활보호, 탈중앙화 등이 주요 테마였다. 2020년~2021년 강세장에서는 내러티브와 유틸리티 비중이 각각 80%, 20%로 내러티브가 다소 줄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코로나19 확산으로 디지털화 수요가 늘면서 유틸리티가 부각된 것”이라며, “다음 비트코인 랠리는 내러티브와 유틸리티가 각각 50% 비중을 차지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전망했다. 

또한 그는 이날 행사에서 여전히 논란이 되고 있는 테라(LUNA) 관련해 “LUNA 폭락으로 손실을 본 상당수 개인 투자자들이 위험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LUNA를 장기 보유했다”고 언급했다. 

이어서 “다만, 테라가 구축한 모든 것은 블록체인에 의해 공개된다”면서, “나는 테라보단 암호화폐 헤지펀드 쓰리애로우캐피탈(3ac)의 파산과 같은 경우를 더욱 우려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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