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2월 1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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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발란체, 시총 따라잡은 폴리곤 저격?…’질투는 가장 듣기 좋은 칭찬’

최근 폴리곤에 시총 순위를 추격당한 14위 아발란체(AVAX) 개발사 아바랩스의 창업자인 에민 귄 시러 코넬대 교수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시총 13위에 오른 폴리곤(MATIC)을 저격하는 발언을 했다.

CMC

그는 “아바랩스는 핵심 기술을 인수했다는 발표를 하지 않는다”며, “우리가 만드는 모든 것은 우리가 가진 재능으로 자체 개발한다”고 밝혔다.

이같은 시러의 트윗에 폴리곤 공동 창업자인 산딥 네일왈은 “질투는 가장 듣기 좋은 칭찬 중 하나”라며, “우리는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이더리움의 확장성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레이어2 네트워크의 등장으로 생존을 위협받는 레이어1 체인인 아발란체에게는 고통스러운 일이겠지만, 결국 웹3가 승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같은 발언에 또다시 에민 귄 시러 아바랩스 창업자는 “말은 줄이고, 퇴보하지 않는 체인이나 더 만들자”라고 반박했고 이에 네일왈 폴리곤 공동 창업자는 “당신은 ‘구루'(Guru)다. 인도 문화에서는 구루를 신처럼 받들기 때문에 당신의 욕도 난 축복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21일 시총 16위의 트론(TRX) 창업자 저스틴 선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중국 IT 대기업 텐센트가 자체 개발한 NFT 거래 플랫폼 환허(幻核)의 운영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트론다오는 환허를 인수해, 트론 기반 NFT 마켓플레이스 APENFT(NFT) 사용자에게 최고 수준의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서 환허를 지속적으로 지원 및 발전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같은 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블록웍스에 따르면, 코스모스(ATOM) 기반 AMM 탈중앙화 거래소 오스모시스(OSMO)의 공동 창업자인 써니 아가왈은 “폴카닷(DOT)과 코스모스는 경쟁 관계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두 프로젝트는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을 위한 프레임워크를 개발하고 구축한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두 체인 간의 협업은 블록체인 상호운용성을 제고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오스모시스의 목표는 암호화폐 생태계 전반과 인터체인 환경에서 최고의 DEX를 구축하는 것”이라며, “악셀라(AXS)와 문빔(GLMR) 등 네트워크 연동을 지원하는 것은 크로스체인 스왑 기능을 보강하고 멀티체인 생태계를 확장하는 작업”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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