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크립토퀀트 주기영 대표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암호화폐는 종교”라고 언급했다.

그는 “트위터 활동을 하는 것은 신앙심을 갖고 교회에 가는 것과 같다”면서 “또 암호화폐라는 종교에서 각각의 코인은 신성하며, 그중 가장 신성한 영역은 비트코인”이라고 표현했다.
이어 “사제들은 복음을 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날 블룸버그 통신은 금융정보업체 S3파트너스의 예측 분석 책임자 이호르 두사니프스키를 인용해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신탁(GBTC) 공매도에 베팅한 사람들이 6월 초부터 7월 중순까지 약 50%의 투자수익률(ROI)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블룸버그는 “이 수익률은 암호화폐를 비롯한 주식과 펀드가 모두 고전하는 가운데 기록된 것이어서 주목할 만 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울러 또 다른 암호화폐 펀드인 프로셰어즈 비트코인 전략 ETF(BITO) 역시 공매도 투자자들은 40%의 수익을 올렸다”고 언급했다.
한편, 같은 날 위메이드는 올해 3월 알타바(ALTAVA), 6월 팬시(FANC)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위메이드는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WEMIX)의 생태계를 넓히기 위한 공격적 투자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위메이드의 장현국 대표는 “위믹스 생태계 확장을 위한 공격적인 투자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결국 모든 블록체인 프로젝트와 코인은 유틸리티, 즉 ‘실질적 쓰임새’가 있는 가를 입증해야 하는데, 그런 기준으로 투자를 하고 있다”고 설명헀다.
이어 “그동안 위메이드가 게임 투자에서 거둔 성공보다, 수익률이나 규모 면에서 월등한 투자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