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게임 포털 ‘갤럭시블록’이 최근 GXBC 월렛 서비스를 선보이며 블록체인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2일 갤럭시블록(GXBC)은 디지털 자산 전용 월렛을 구축하고,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앱서비스 등록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한편 갤럭시블록(GXBC)은 그동안 이용자들이 중심이 되는 생태계를 구현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알려져있다.
대부분의 게임들은 이용자가 돈을 많이 낼수록 게임에서 승리하게되는 ‘페이투윈(Pay to Win)’ 구조를 나타냈지만, 갤럭시블록은 이런 스타일로부터 벗어나 이용자가 게임을 수행하면서 실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플레이투언(Play to Earn, P2E)’ 생태계를 조성하기위해 노력해왔다.
한편 P2E 생태계에서는 유저가 게임을 수행하며 얻게된 다양한 상품 및 재화를 실생활에서 현금처럼 활용할 수 있다.
갤럭시블록은 이를 목표로 자체적으로 구축한 가상 자산인 ‘GXBC’를 제작, 발행했고 P2E 생태계에서 경제 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게임 포털을 구현했다.
갤럭시블록은 게임을 수행하는 이용자들의 참여에 따른 리워드 제공, 가치의 저장과 이동이라는 특성을 바탕으로 미래 게임 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갤럭시블록은 게임 수행시 유저들에게 리워드 개념으로 GXBC 포인트와 GXBC 토큰을 제공한다.
이것은 회사가 생태계 조성, 확대에 기여하는 이용자들에게 제공하는 보상으로, 게임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익의 대부분은 회사가 아닌 이용자들에게 돌아가도록 되어있다.
GXBC 토큰을 보유한 유저들은 추후 GXBC 토큰을 거래소에서 직접 환전해 실제 현금화할 수 있다.
갤럭시블록은 앞으로도 양질의 게임을 꾸준히 발굴, 확보하여 고객들에게 제공하겠다고 전하며 이를 바탕으로 유저 풀(Pool)을 확대해 게임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나타냈다.
한편 지난 6월 갤럭시블록의 자체 토큰 ‘GXBC’는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엘뱅크(LBANK)’에 상장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