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커뮤니티 ‘비트맨’이 오픈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리브랜딩 및 총 2억 원 상당의 에어드롭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난 12일 비트맨은 개설 10주년을 기념하는 차원에서 ‘종합 투자 플랫폼으로의 확장’을 슬로건으로 한 새 로고를 공개하고 이와 관련된 서비스를 개편하겠다고 발표했다.
비트맨측은 “이번 해 4분기를 리브랜딩 캠페인 시즌으로 정해놓고 BI(Brand Identity) 교체를 비롯해 메뉴, 활동 등급, 콘텐츠 및 운영 정책 등 서비스 전반에 있어 개선 및 변경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실시간 소통 강화를 목적으로 커뮤니케이션 채널 또한 확대 개설할 것”이라고 전하며 “기존에 제공했었던 서비스에 새롭게 적용되는 로고는 사다리꼴 박스 모양에서 벗어나 날개를 펼친 형태의 심볼, 타이포그래피 등이 적용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로고를 새롭게 바꾸는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비트맨의 서비스 확대 및 브랜드 파워를 강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비트맨은 커뮤니티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고객들의 자율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에 복잡했던 가입 및 ‘등업’ 절차를 축소시킬 예정이라고 전했다.
기존에는 커뮤니티에서 ‘등업’하기 위해 회원들이 가입인사를 비롯해 등급 상향 신청, 일정 수 이상의 게시물 등록과 같은 많은 과정이 요구됐었다. 그러나 앞으로는 이용자가 커뮤니티에서 제시한 핵심적인 질문에 대한 답변 및 댓글을 쓰는 방식이 적용될 예정이다.
비트맨은 리브랜딩을 맞이해 총 2억 원 상당의 가상 자산 에어드롭 이벤트 시리즈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발표하며, 이를 추진하기 위해 국내외 유수의 블록체인 업체들 및 프로젝트와 다양한 파트너십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비트맨은 약 87만 명 이상의 고객 수를 보유한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온라인 블록체인 및 가상 자산 투자 커뮤니티로써 국내외 유명 블록체인 프로젝트와 디지털 자산, 그리고 최근에는 NFT와 관련한 정보가 교류되고 있는 장으로써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