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5월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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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 노동부 장관, 마이클세일러 세금 소송 맡아

11일(현지시간) 블록웍스는 유진 스칼리아 전 미 노동부 장관이 마이클 세일러 전 마이크로스트래티지 CEO의 세금 관련 소송을 맡고 있다고 전했다. 

블록웍스는 “그는 대법원 판사인 안토닌 스칼리아의 아들로 트럼프 정부 시절 16개월 동안 노동부 장관을 역임한 인물”이라며, “이후 로펌인 깁슨 던으로 자리를 옮겼다”고 설명했다. 

이어 “단, 그는 마이클 세일러의 조세회피 의혹 소송을 맡고 있느냐는 질문에 입장을 밝히지고 있는 않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앞서 미 콜롬비아특별구의 칼 라신(Karl A. Racine) 법무장관은 “마이클 세일러가 10년 이상 이곳에 거주했음에도 불구하고 한 번도 DC 소득세를 내지 않은 혐의로, 그에게 소송을 제기했다”는 외신의 보도가 전해진 바 있다.

또한 이날 유투데이에 따르면, 찰스 호스킨슨 카르다노(ADA) 창시자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유 없이 악플을 달아 나를 공격하는 XRP 지지자들을 차단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대부분의 XRP 트롤들을 차단했다”며, “어떠한 그룹이 이토록 급진적으로 몇 마디 말을 꼬투리 잡아 비난하는 것을 본 적이 없다. 리플과 SEC의 소송이 시작되고 지금까지 나는 여러해 동안 많은 사건에서 리플의 편에 섰다”고 설명했다. 

이어 “무분별한 공격은 ‘동맹’을 혐오스럽게 하고 완전히 퇴출된 사람으로 만드는 짓”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호스킨슨은 리플과 SEC의 소송에 있어 “근거없이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부패했다고 비난하는 것은 리플(XRP) 커뮤니티의 ‘미등록 증권 판매’ 소송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충고한 바 있다. 

한편, 같은 날 CNBC에 따르면, JP모건 애널리스트들은 “이더리움 병합의 실질적인 영향은 아직 없다”고 진단했다. 

이들은 “이더리움 가격은 아직 업그레이드 이벤트의 영향을 보지 못하고 있다”며, “앞서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은 머지 이후 가격이 책정되는 데까지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고 예측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시 예측과 일치하다”면서, “부테린은 합병 전부터 적절한 상황들이 필요하다고 말해왔다. 가격에 영향을 주기까지 6~8개월의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밝혀왔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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