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4월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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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H 블록체인 통해 RWA 펀드 출시한 블랙록, 전통금융의 퍼블릭 블록체인 채택 선도할 것!

15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그레이스케일의 전 임원은 전통적인 금융 기관들이 퍼블릭 블록체인을 통해 자산을 토큰화하는 데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이 많다고 주장했다.

이날 2023년 중반까지 그레이스케일에서 플랫폼 배포 담당 부사장을 역임한 셀리사 모린은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블랙록이 주도하고 있는 새로운 전통금융 기관의 이야기는 더 많은 기업이 프라이빗 체인보다 퍼블릭 체인에서 자산을 토큰화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JP모건의 오닉스를 통해 프라이빗 체인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졌던 것 같다. 하지만 이는 몇 년 전의 이야기라고 생각하고, 지금은 퍼블릭 블록체인이 대세라고 생각한다.”


또한 현재 국제 로펌 리드 스미스의 암호화폐 부서 책임자로 근무 중인 모린은 지난 3월 18일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1억 달러 규모의 토큰화된 ‘BUIDL’ 펀드를 출시한 블랙록의 선례를 대형 전통 금융 기관이 따르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설명했다.

듄 애널리틱스의 데이터에 따르면, BUIDL 펀드는 현재 2억 8,800만 달러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블랙록이 이더리움에서 펀드를 출시하려는 움직임은 논란이 없지 않았는데, 자산 관리자의 온체인 지갑은 다양한 스푸핑의 표적이 되어왔기 때이다.

현재 블랙록의 공개 지갑에 예치된 자금 목록에는 암호화폐 믹서인 토네이도 캐시의 (법적으로) 의심스러운 거래 내역을 비롯해 실물자산(RWA) 토큰화 프로젝트 및 각종 NFT와 밈코인들이 포함되어 있다.

한편, 모린은 KYC와 AML에 친화적인 프라이빗 네트워크 대신 퍼블릭 블록체인의 자산 토큰화를 선택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인 법적 문제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업들이 앞으로 블랙록의 선례를 따를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블랙록이 이런 선택을 했다면, 나머지 회사들이 주저할 이유가 없을 것 같다.”


또 모린은 앞서 프랭클린 템플턴이 이미 작년 10월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폴리곤에서 토큰화된 머니마켓 펀드를 출시하는 “미래 지향적인” 움직임을 보인 바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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