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2월 1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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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원, 가상자산 명세서 업데이트 90% 완료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가상자산 명세서에 대한 업데이트를 90% 이상 마쳤다.

코인원은 가상자산 명세서에 대한 업데이트를 90% 이상 마쳤고, 연내 명세서 업데이트를 마무리할 방침이라고 27일 밝혔다.

가상자산 명세서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코인원이 2017년 5월에 업계 최초로 도입한 서비스다.

대부분의 가상자산 백서가 영문으로 작성돼 있는데, 이를 한글로 요약해 제공하고 있다. 해당 자료는 코인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서에는 프로젝트의 사업계획과 핵심 인력을 비롯해 토큰 발행량, 토큰 분배율, 로드맵 등 투자자가 투자 판단에 참고할 수 있는 정보가 담겨 있다.

이를 통해 투자자의 정보 비대칭성을 바로잡고 추측성 투자를 예방하기 위하려는 목적이다.

코인원은 투자자 보호를 위한 정책 고도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코인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젝트 상장 및 상장 유지 심사에 관한 프로세스를 상세히 공개하고 있다.

프로젝트 상장 시 공지를 통해 백서, 컨트랙트 감사 보고서, 공식 웹사이트 및 커뮤니티 등의 기본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상장 후에도 코인원 홈페이지에 프로젝트팀의 변경 공시가 업데이트되고 있다.

이번 가상자산 명세서 리뉴얼을 통해 코인원은 투명한 상장정책 공개, 절차에 따른 상장, 프로젝트 정보 제공까지 투자자의 알 권리 보장을 체계적으로 확립했다.

또 코인원은 가상자산 상장 시, 가상자산 정보 플랫폼 쟁글을 통한 공시 자료와 프로젝트 정보를 상세히 확인할 수 있는 커뮤니티 및 백서 원문 등을 함께 제공한다.

아울러 코인원은 5대 가상자산 거래소가 출범한 공동협의체 ‘DAXA’ 내 거래지원 분과 간사를 맡아 가상자산 상장부터 거래 과정에서의 공동 가이드라인 수립에도 앞장서고 있다.

차명훈 코인원 대표는 “최근 정보 부재로 인한 투자자 피해 예방에 있어 거래소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코인원은 건전한 투자 환경 조성에 선제적으로 노력해 왔다. 앞으로도 객관적이고 투명한 정보를 제공해 투자자가 안전하게 투자할 수 있는 거래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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