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코엑스와이지가 최근 ‘메타에버랜드’ 론칭을 기념하는 차원에서 NFT 부스를 오픈하겠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블록체인 업체 블로코엑스와이지(BlockoXYZ)는 지난 8일, 에버랜드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메타에버랜드’ 론칭 기념을 목표로 NFT 이벤트 부스 ‘에버랜드 썸머헌터’를 오픈하겠다는 소식을 전했다.
부스 명칭인 ‘에버랜드 썸머헌터’는 여름이라는 계절에 적합한 태양, 온도계 등의 모습으로 나타난 몬스터 4종과 몬스터를 퇴치하는 썸머헌터 캐릭터 2종의 주인공들을 중심으로 한 스토리로 구성돼있다.
에버랜드에 방문하는 이용자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부스는 8월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에버랜드의 스카이크루즈 근처 안내동 부스에서 운영중인 ‘에버랜드 썸머헌터’ 부스는 포토존과 시크릿리워드 NFT 체험존으로 분류돼있다.
한편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한 후 NFT를 발행한 다음에는 해당 부스에서 바로 사진을 출력해서 제공하고, 부스 근처에 붙어있는 포스터를 찾아내면 시크릿리워드 NFT와 관련한 실물 경품 10종 가운데 1종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사람들에게는 에버랜드 Q패스를 비롯해 디지털 액자, 썸머헌터 굿즈와 같은 여러 경품들이 주어지며, 해당 이벤트 경품군에는 에버랜드의 야간 퍼레이드인 ‘문라이트 퍼레이드’ 체험권도 있다.
해당 경품은 고객이 직접 공연팀에 합류한 후 퍼레이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경품이며 이는 시중에 일반적으로 판매되고있는 상품이 아니기 때문에 기억에 남을만한 이색적인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블로코엑스와이지의 김경훈 대표는 “에버랜드와 공동으로 NFT를 일상생활 속에서 이용할 수 있는 경험의 장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CCCV NFT가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와 더불어 고객들이 에버랜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