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7월 23, 2024
HomeToday비트맥스, “머지 이후 문제 해결 위해 플래시봇 시스템 구축 필요해”

비트맥스, “머지 이후 문제 해결 위해 플래시봇 시스템 구축 필요해”

비트맥스(BitMEX)가 최근 ‘머지(Merge) 업그레이드’가 진행된 후 예상치 못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플래시봇(Flashbots)이나 이와 비슷한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성을 언급했다.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한 바에 의하면 머지 업그레이드가 진행된 후로 이더리움(Ethereum, ETH)은 지분 증명(proof-of-stake, PoS) 합의 메커니즘으로 바뀌었으며 이에 따라 에너지 효율성 또한 제고되었다.

이는 안전한 블록체인 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있지만 채굴 데이터는 여전히 이더리움이 블록 조성을 위해 단일 서버인 플래시봇에 의존하는 정도가 높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플래시봇은 투명성과 효율성이 높은 ‘MEV(Maximal Extractable Value)’ 추출을 담당하는 중앙화 엔티티로써, 이더리움 블록을 전송하는 과정에서 중간 기능을 수행한다.

현재 이더리움에서는 활성 릴레이 6개가 1개의 블록을 전송하고 있는데, 플래시봇(Flashbots)을 비롯해 블록스루트 맥스 프로핏(BloXroute Max Profit), 블록스루트 에티컬(BloXroute Ethica)l, 블록스루트 레귤레이티드(BloXroute Regulated), 블록네이티브(Blocknative), 에덴(Eden) 등이 속해있다.

현재는 전체 중계 블록 가운데 82% 가량을 플래시봇이 구축해 이더리움 중앙화를 지원중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비트멕스(BitMEX)는 “머지 업그레이드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예상치 못한 문제점들을 완화하기 위해서 플래시봇이나 유사한 시스템을 반드시 재개발해야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플래시봇을 옹호하는 사람들은 해당 시스템이 탈중앙자율조직(DAO)이고, 결국은 자체적으로 탈중앙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암호화폐 분석 업체인 ‘샌티멘트(Santiment)’는 이더리움 PoS 노드 가운데 약 46% 가량이 2개의 주소로 통제되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RELATED ARTICLES

Most Popu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