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5월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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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소셜도미넌스, 올해 최고치 기록 ‘시장에 좋은 신호’

12일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는 암호화폐 마켓 데이터 분석업체 샌티멘트를 인용해 “최근 비트코인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지난 7월 11일 기준 비트코인의 소셜 도미넌스는 33.24%로 올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비트코인 소셜 도미넌스 지표는 소셜 미디어 등에서 비트코인과 관련한 논의가 얼마나 발생하고 있는지 조사해 수치화 한 지표다.

이를 두고 코인게이프는 “비트코인의 소셜 지배력 지표는 매년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지금처럼 높은 수치가 나타난 건 지난해 6월 이후로 처음”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비트코인 가격이 2만 달러 아래로 내려가면서 더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역사적으로 이 같은 현상은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시장에 좋은 신호로 여겨져 왔다”고 강조했다.

또한 11일(현지시간) 약 33.6만 명의 트위터 팔로워를 보유한 익명의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크레더불크립토(CrediBULL Crypto)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은 2만2,000달러에서 1만9,000달러 대까지 조정을 받고 3만 달러 이상까지 바라볼 수 있는 본격 상승 랠리를 시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코인베이스 BTC/USD 60분봉 차트 기준 엘리엇 파동 관점에서 현재 진행 중인 조정은 최근 2만2,000 달러 이상까지 이어진 상승 임펄스 1파에 따른 조정파에 해당하며, ABC 패턴으로 떨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해당 조정은 1만9,000 달러대에서 지지를 받아 상승 3파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해당 관점에서 5파까지 이어지는 상승은 3만 달러 이상까지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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