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4월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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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중앙은행, CBDC 프로젝트 본격 추진

가나 중앙은행이 최근 CBDC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금융 포용 정책’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8일 암호화폐 언론매체인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한 소식에 의하면 가나 중앙 은행의 ‘콰메 오퐁(Kwame Oppong) 임원’이 CBDC는 가나 국민들에게 ‘적절한 지불 방식’에 접근하고 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가나 중앙은행(Bank of Ghana)의 핀테크 혁신 부문의 책임자로 알려진 ‘콰메 오퐁’ 임원은 아프리카 머니 & 디파이 서밋에 참여해 “최근 점점 더 많은 국가들이 중앙은행 디지털 통화(CBDC) 개발에 착수, 진행하며 이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런 상황인 만큼 가나중앙은행은 금융 포용을 목적으로 CBDC에 대한 연구를 지속하고 이를 완료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콰메 오퐁’은 가나 중앙은행이 CBDC에 진출한 구체적인 목적에 대해 지금 가나 정부의 주 목표는 테스트를 끝내고 최종적으로 국민들에게 적절한 지불 방식을 이용해볼 수 있는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CBDC에 관한 우리의 목표는 테스트를 완료하는 것이다. 우리는 결과를 확인했고 앞으로 계속적으로 연구 결과를 살펴볼 것이다. 하지만 최종 목표는 재정적 포용성을 높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매체에서 보도된 내용에 의하면 ‘콰메 오퐁’은 가나 지역의 CBDC로 알려진 ‘이-세디(E-Cedi)’를 ‘세프위 아사포(Sefwi Asafo)’라는 지역에서 오프라인 방식으로 테스트를 진행했다.

그 결과 세프위 아사포에 거주하는 참여자들은 인터넷 망 연결이 없는 상황에서도 거의 모든 장소에서 원하는 제품 및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게됐다고 전했다.

한편 콰메 오퐁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생성된 데이터를 보유할 있는 것 또한 CBDC가 지닌 또따른 장점이라고 언급했다. 오퐁은 축적된 데이터가 금융기관에 전달되면 사람들은 대출을 비롯해 각종 금융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자격도 얻게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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