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5월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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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하트’, 가이덤이 발행한 암호화폐 ‘GYE’ 최대 지분 인수 추진

지난 11일, 홍콩 소재의 가이덤아트파운데이션이 자체적으로 제작, 발행한 암호화폐 ‘GYE’의 최대 지분에 대해, 한국의 미술품 유통 기업인 ‘아트하트(대표 유호덕)’가 인수를 결정했다.

업계에서 암호화폐 ‘GYE’는 문화 예술 생태계를 바탕으로 하고있으며, 기술성 및 확장성, 안정성 등 3박자가 골고루 갖춰진 우수한 블록체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암호화폐 ‘GYE’는 현재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인 ‘DCoin’에 상장, 거래되고 있다.

한편 국내 미술품 유통 기업 ‘아트하트’는 지난 한 달 동안 국제 미술품 조각판매 솔루션 ‘아트불’에 에이전시로 참여했다.

‘아트불’의 서비스는 공개된 작품에 대해 ‘지분’으로 분할 후 거래를 진행하도록 하는 방식을 중심으로, 특히 최근 신기술과 접목된 재테크에 큰 관심을 보이는 2030세대로 하여금 미술품 투자에 관심을 갖도록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이덤아트파운데이션은 그동안 암호화폐와 문화예술의 조화를 추구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해오며, 비대면 방식으로 예술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해온 바 있다.

가이덤아트파운데이션의 관계자는 “이번 해 12월, 대규모 거래소에 GYE를 추가 상장하는 계획을 추진중”이라고 전했다.

또한 “아트하트의 GYE 최대지분 인수를 기반으로 앞으로 프로젝트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가이덤아트파운데이션은 지난 3월 국내 가수 양수경이 한국미술협회의 이광수 이사장과 공동으로 우크라이나 평화를 원하는 NFT작품 ‘Club In Space of Simulacre(C.I.S.S)’을 출시했다는 소식을 발표한 바 있다.

이 작품은 지난 3월 WWA(월드아트엑스포) 플랫폼 ‘CAVE’에 출시되었다. 가이덤측은 해당 작품이 대에 글로벌 최대 규모의 가상자산 및 NFT 거래소인 오픈씨(OpenSea)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가이덤의 한 관계자는 “해당 작품의 수익 일부는 전쟁으로 힘든 상황에 처해있는 우르라이나 난민들을 위해 쓰여질 것이다. 전쟁이 지속될수록 세계평화를 원하는 NFT작품의 출시가 계속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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