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M2E 프로젝트 스테픈(GMT)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레인보우 스니커즈 NFT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레인보우 스니커즈는 소모형 운동화 NFT 시리즈로, HP가 소모되면 스니커즈 사용이 불가하지만, 기존 스니커즈보다 GMT 채굴 효율이 높은 게 특징이다.
레벨 30 이상의 클래식 스니커즈는 클래식 풀을 통해 스테픈의 일일 GMT 수익 중 20%를 할당받지만, 레인보우 풀 및 레인보우 플러스 풀에서는 각각 30%, 50%를 할당받는다.
앞서 스테픈은 GMT 채굴(어닝) 출시를 발표하며, 레인보우 스니커즈 시리즈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최근 우블록체인은 스테픈 개발사 파인드사토시랩이 최근 암호화폐 약세장이 지속됨에 따라, 인원감축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11일(현지시간) 글로벌 최대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씨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아발란체에 대한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약 10개의 아발란체 기반 프로젝트가 오픈씨에 추가될 예정으로, 향후 더 많은 프로젝트를 추가될 전망이다.
이제 오픈씨 이용자들은 아발란체 네트워크를 통해 낮은 거래 수수료로 NFT를 거래 및 결제할 수 있게 됐다.
이를 두고 아발란체(AVAX) 개발사 아바랩스 CEO 존 우는 테크크런치와의 인터뷰에서 “일부 커뮤니티의 요청에 따라 이를 진행하게 됐다”고 언급했다.
한편, 같은 날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유명 NFT 프로젝트 BAYC의 모기업인 유가랩스가 연방법 위반 여부와 관련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SEC는 특정 자산의 주식 취급 여부 및 컬렉션과 연계된 생태계 토큰인 에이프코인에 대한 조사도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유가랩스 측은 성명을 통해 “정책 입안자 및 규제기관이 웹3를 학습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며, “우리는 나머지 업계 그리고 규제기관과 협력해, 급성장하는 업계를 정의하고 또 형성하길 원한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업계의 리더로서 이러한 과정에 협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이날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며, 에이프코인이 7% 이상 급락하기도 했는데, 현재 기사작성 시점 기준 CMC에서 APE는 전일 대비 8.03%급락한 4.7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