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전문 기업 헥슬란트가 오늘 16일 웹 3.0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인 ‘후이넘스(hhnms)’의 메타버스 플랫폼 ‘THE 75007’에 옥텟 월렛 기술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헥슬란트’는 ‘후이넘스’의 메타버스 세계관에 존재하는 NFT 보관 및 관리 기술을 담당하게 된다.
헥슬란트 측은 ‘후이넘스’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의 비즈니스 확장을 본격 지원해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후이넘스’는 웹3.0 통합 B2B 마케팅 사업을 추진하는 크리에이티브 전문 스튜디오로써, 디자이너 브랜드 등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콘텐츠를 제작, 운영 과정을 담당하는 패키지 방식의 대행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후이넘스 측은 “여러가지 라이프스타일 NFT 콘텐츠를 공개하고, 웹3.0 세계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헥슬란트의 한 관계자는 “현재 후이넘스 웹3.0 크리에이티브 콘텐츠는 신속하게 한국 IP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하며 “후이넘스에서 제작, 발행한 NFT의 안전한 보관 및 관리 체계를 지원할 방침”이라고 발했다.
한편 헥슬란트는 지난 2월 6일 세계적인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카페24’와 커머스 기업의 NFT 사업화를 목적으로 엑셀러레이팅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해당 사업을 통해 ‘헥슬란트’는 카페24를 이용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월렛 구축 툴인 ‘옥텟’ 및 NFT 제작 및 발행 기술을 지원할 예정이다.
‘카페24’는 ‘헥슬란트’의 NFT 제작 및 발행, 보관 등 다양한 서비스에 대한 액셀러레이팅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측은 향후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온라인 사업자들이 각종 사업을 진행할 때 요구되는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헥슬란트 측은 “일반 커머스 업체들이 추가적인 개발 환경 및 보안 환경을 갖추지 않아도 옥텟을 통해 NFT, Web3 파이낸스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