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체인 NFT 전문 플랫폼 하바(HAVAH)는 오는 2월 21일 오후 7시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비트(Bybit)’에 ‘하바’ 코인을 상장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하바’는 다양한 체인 환경에서 제작, 발행된 NFT를 자유로이 이동,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유틸리티를 확장, 가치를 극대화하는 인터체인 전문 플랫폼이다.
이용자들은 ‘하바’의 인터체인 브릿지를 활용해 자산이 발행된 체인을 넘나들며 여러 체인 및 서비스를 활용, 거래를 진행할 수 있다.
이번에 바이비트 상장을 통해 ‘하바’는 기존 플래닛 리워드 방식으로만 획득할 수 있었던 하바 코인을 거래소를 통해 얻을 수 있게 되면서 활용성이 확대됐다.
한편 ‘하바’는 암호화폐 침체기에도 불구하고 얼마 전 한강벤처스를 비롯해 엑스플라, 보라, 마마벤처스 등 총 6개의 투자사를 공개함과 동시에 약 100억원 규모의 초기 자본금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하바’는 이를 기반으로 앞으로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이어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하바 테스트넷 이벤트에 접근한 이용자의 수가 30만 명을 넘어섰으며, 디스코드 회원 수만 총 14만 명을 돌파했다.
‘하바’의 이창주 최고 전략 책임자(CSO)는 “바이비트는 지난 2018년에 세워진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로 현재 약 1천 만 명 이상의 크립토 이용자들이 이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상장을 통해 ‘하바’팀은 하바 코인(HVH)을 보다 편리하게 거래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전 세계 이용자분들에게 ‘하바’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바’ 코인 상장을 기념하는 차원에서 회사 측은 바이비트와 이벤트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새롭게 회원 가입을 진행한 계정을 대상으로, 하바 코인 입금, 스테이킹 등의 이벤트를 적용하고 하바 코인 거래와 관련한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한 바이비트에 새로 가입하고 하바 코인을 입금하는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특별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