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5월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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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닛블록’, “‘디지털 자산 관리 시스템 및 디지털 자산 관리 방법’ 특허 등록 마무리해”

블록체인 기술 기반 핀테크 전문 기업 ‘인피닛블록’이 오늘 16일 ‘디지털 자산 관리 시스템 및 디지털 자산 관리 방법’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해당 특허는 가상자산 관리를 목적으로 한 이용자 계정을, 신청자 및 승인자 계정으로 나눈 후 외부로부터의 편취 및 해킹 위험을 완전히 차단할 수 있는 것이 핵심이다.

가상자산 관리 시스템은 위탁자의 단말로부터 가상자산 보관 및 관리 관련 업무를 수탁함으로써 위탁자 단말로부터 요청받은 가상자산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피닛블록‘은 이를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플랫폼 구축, 출범을 계획중이며 경쟁사들과의 차별화를 실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인피닛블록은 이번 2023년 상반기 안으로 금융위원회 측에 가상자산사업자 신고를 마칠 것으로 예상된다.

‘인피닛블록’은 또한 토큰증권(STO)의 발행, 관리 전문 플랫폼을 제작하는 것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해당 특허는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제작, 발행되는 모든 암호화폐를 포함하는 만큼 증권형, 또는 비증권형과는 무관하게 기술 적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기업 측의 입장이다.

인피닛블록 측은 “기업 설립 초기 때부터 블록체인 및 핀테크 기술력을 보유하기 위해 내부 지식 재산 관리 정책을 수립했고, 산업재산권 확보에 최선을 다했다”고 전했다.

이어 “향후 지속적인 특허 창출, 체계적인 특허 관리를 이어나감으로써 금융 제도권 안에서 혁신을 만드는 핀테크 기업으로 위치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피닛블록은 지난 해 11월 디지털자산에 최적화된 ‘카본 커스터디(KARBON Custody)’ 플랫폼을 제작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카본 커스터디는 비트코인 또는 이더리움을 비롯한 모든 가상자산, 증권형토큰(STO), 대체불가토큰(NFT) 등 블록체인 네트워크 환경에서 구현되는 가상자산에 최적화된 플랫폼이다.

해당 커스터디는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 이용자들의 보유자산을 보관, 관리하는 ‘디지털 금고’ 기능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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