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4월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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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팔, 5/20부터 NFT 구매자 및 판매자 보호정책 전면 제외

17일 더블록에 따르면, 페이팔은 서비스 약관 업데이트를 통해 이전 정책 일부 변경을 통해 대체 불가능 토큰 관련(NFT) 거래에 대한 구매 및 판매 보호 기능을 제거한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정책에 따라 오는 5월 20일 부터 NFT 구매는 더 이상 페이팔의 구매자 보호 정책의 적용을 받지 못하게 되며, 1만 달러 이상의 NFT 판매는 더 이상 허위 청구, 지불 거절 또는 판매자에게 손실을 초래할 수 있는 기타 사기에 대한 회사의 보증이 적용되지 않게 된다.

이와 관련해 페이팔 대변인은 “주문 이행 증명에 대한 불확실성과 진화하는 업계의 기타 변수를 고려하여 더 이상 구매자 보호를 제공하지 않기로 결정했으며, NFT에 대한 판매자 보호 역시 제한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페이팔은 지난 3월 21일에도 일부 NFT 관련 거래에 대한 ‘보호 서비스’ 제공 중단 계획에 대한 공지를 웹사이트에 게시한 바 있다.

특히 페이팔은 정책 업데이트 페이지의 ‘PayPal 구매 보호 프로그램 개정’ 섹션에서 “2024년 5월 20일부터 NFT를 자격에서 제외하도록 페이팔의 구매 보호 프로그램을 개정한다”고 밝혔으며, ‘PayPal의 판매자 보호 프로그램 개정’에서는 위에 첨부된 이미지와 같이 밝혔다.

한편, 과거 NFT 구매 및 판매는 당초 페이팔의 구매자 및 판매자 보호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았지만, 점차 NFT 판매자에 대한 지원부터 제한하기 시작했다.

플랫폼 웹사이트에 따르면, 개정 전의 프로그램은 페이팔로 결제한 허위광고 아이템에 대해 구매자에게 환불을 지원했으며, 또 결제 분쟁 및 사기성 환불 요청으로 손실을 입은 판매자에게도 보상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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