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코어닥스(COREDAX)’가 오늘 15일, 얼마 전 대규모 강진으로 막심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에 대해 피해복구 및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코어닥스’ 측은 튀르키예 현지의 추운 기후와 연이은 지진으로 인해 발생한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주한튀르키예대사관이 요청한 물품들 가운데 헤비 아우터, 항공 점퍼 등의 방한 의류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이루어진 긴급 지원은 ‘3KM’ 게임 운영 전문사인 ‘에이치디랩스(HDLABS)’를 비롯해 ‘플래티노 코리아(PLATENO KOREA)’ 등과 함께 준비했다.
긴급 구호 물품은 튀르키예 항공을 거쳐 지진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빠르게 전달돼 도움이 필요한 튀르키예현지 이재민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코어닥스 측은 “예상지 못한 큰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형제의 나라인 튀르키예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고 있다”고 마음을 전했다.
회사는 현재 NFT 스토어인 ‘ValueN(밸류앤)’의 기부금 후원 모델을 구현하여 상생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상황이며,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들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어닥스는 지난 2월 초 조인에셋글로벌자산운용으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발표했으며, 구체적인 투자 금액은 아직 밝히지 않은 상태다.
이번에 진행된 투자는 조인에셋글로벌자산운용의 실사 과정을 통해 단독 진행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양사는 투자 계획을 통해 가상자산 거래소 및 NFT 등 본격적인 글로벌 사업 진출을 목적으로, 파트너로서의 상호이익을 도모할 것을 약속했다.
코어닥스 측은 해당 투자와 관련해 “이번 투자를 통해 이번 2023년 한 해를 기업의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을 예정이다. 실명계좌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디지털 자산 글로벌 종합 플랫폼으로 도약해나가는 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