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5월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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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아이티 재단’, ‘다전트 그룹(Dargent Grou)’의 대규모 후원받아

자선 신탁 ‘캡틴 아이티 재단(Captain Haiti Foundation)’이 최근 사모펀드인 ‘다전트 그룹(Dargent Grou)’의 후원을 받고 500만 달러를 모금했다.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캡틴 아이티 재단은 “이번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마이애미의 주택 위기 및 마이애미에서 발생하고 있는 아이티 커뮤니티의 젠트리피케이션에 대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있다”고 밝혔다.

재단 회장인 ‘난디 마틴(Nandy Martin)’은 “이 기금은 마이애미의 리틀 아이티 지역에서 주민들이 토지, 가정집, 상업용 부동산 등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쓰일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리틀 아이티 월(Little Haiti Walls) 계획이 윈우드 월(Wynwood’s Wall)의 5%만 성공해도 매년 15만 명 규모의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 사업을 활성화하고 문화 교류를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첫 단계로 마틴은 웹3 음악 인프라 제공 기업 ‘뉴직(Nusic)’과 함께 수집가들에게 부동산 우선 구매권을 적용하는 지리적 위치에 기반한 NFT 뮤직 컬렉션을 한정판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캡틴 아이티 재단은 또한 리틀 아이티를 아름답게 가꾸는 것을 목적으로 30만 달러를 모금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기금 중 30%는 지역 사회를 정화하고 공공 예술, ‘리틀 아이티 벽’이라고 칭해지는 녹색 식재에 할당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난 2021년 마틴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리틀 아이티 커뮤니티를 활성화를 목적으로 카르다노 설립자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과 마이애미 지역 커미셔너 제프리 왓슨의 지원을 확보한 바 있다.

당시 제프리 왓슨은 아이티 제품을 수입하고 있는 40개 지역 기업에 총 20만 달러의 자금을 지원했고, 마틴은 아이티 수입품에 대한 할인을 적용하기 위해 카르다노 블록체인에 리틀 아이티 암호화폐를 제작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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