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5월 15, 2024
HomeToday최근 가격 상승에도 바닥치는 ETH 가스비, 알트시즌 예고?!

최근 가격 상승에도 바닥치는 ETH 가스비, 알트시즌 예고?!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 플랫폼 샌티멘트의 분석가들은 이더리움 가격이 주말 동안 소폭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가스 요금이 6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으며, 이는 다가오는 알트코인 랠리를 예고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28일 샌티멘트의 X포스팅에 따르면, 4월 27일 이더리움 전송의 평균 수수료는 1.12달러까지 떨어졌다.

“거래자들은 역사적으로 암호화폐가 ‘달에 닿게 될 것’이라고 느끼는 감상적인 주기와 ‘암호화폐는 죽었다’고 느끼는 감정 사이를 오가는데, 이는 거래 수수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러면서 ETH 수수료가 현지 시장 최고점 부근에서 최고조에 달한 후, 시장 최저점 부근에서 ‘휴식 상태’의 최저점으로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 최근 ERC-404라는 실험적인 토큰 표준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 가운데, 이더리움 가스 수수료는 지난 2월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샌티멘트에 따르면, 낮은 가스 요금은 향후 이더리움 네트워크 활동의 증가를 암시하고 알트코인 랠리의 시작을 예고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지난 6주 동안 시장 회복이 이뤄지면서 네트워크에 대한 수요 부족과 부담은 많은 사람들이 예상하는 것보다 더 빨리 ETH 및 관련 알트코인을 전환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한편, 네트워크 활동 감소로 인해 이더리움 순환 공급량이 지난 달 최고 수준으로 급증했다.

Ultrasonic.money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30일 동안 7만4,458개의 새로운 ETH가 발행됐지만 5만7,516개의 ETH가 소각되어 1만6,979개의 새로운 이더리움(ETH) 순 공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꾸준한 디플레이션이 지속됐던 지난 5개월과 극명한 대조를 이루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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