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5월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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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피터슨, “비트코인은 CBDC의 유일한 대안이 될 것”

캐나다의 저명한 한 심리학자가 “비트코인이 CBDC의 유일한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해 화제다.

캐나다의 심리학자 겸 정치 평론가 ‘조던 피터슨(Jordan Peterson)’이 최근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가 지배하는 미래 세상에서 비트코인은 유일하게 ‘실행 가능한’ 화폐 대안이 될 것이라고 언급해 주목받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포테이토가 지난 17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조던 피터슨은 얼마 전 기술 전문가 겸 기업가 ‘브라이언 룀멜레(Brian Roemmele)’와 인공지능 및 기타 신흥 기술과 관련해, 비트코인이 어떤 방식으로 독재적인 과잉으로부터 세상을 지켜나가는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브라이언 룀멜레는 “블록체인, 특히 ‘비트코인’이 형성된 방식을 봤을 때 이것이 대중적인 결제 시스템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본다”고 언급했다.

조던 피터슨 또한 비트코인은 중앙화된 은행 디지털 통화에 대한 유일무이한 대안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언젠가는 우리 모두가 사용하게 될 것이며, 비트코인은 실제 탈중앙화되어있고 비트코관료주의에 의해 통제될 수 없는 존재”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비트코인이 원칙적으로 볼 때 ‘부의 저장’과 ‘통화’로 활용될 수 있다고 설명하면서, 이것이 커뮤니케이션에도 활용될 수 있다고 전했다.

조던 피터슨은 “블록체인상에 암호화된 데이터는 무제한에 가까운 양이며, 원하는 정보를 메모리화하면 탈중앙화되어 영구적으로 사라지지 않도록 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기존 은행 송금 시스템과는 다르게 공개 블록체인에 한 시간 이상 등록돼있는 비트코인 거래는 절대 되돌릴 수 없고, 이는 전 세계 수만 개 가량의 비트코인 노드에 자동 기록된다.

이는 최근 이미지 정보를 퍼블릭 블록체인에 직접 구워 넣는 방식인 ’오디널스 프로토콜(Ordinals protocol)‘을 통해 NFT를 기념하는 수단으로도 널리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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