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5월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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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WEF도 인정?! 재생가능 에너지 사용 비트코인 채굴…‘환경보호에 친화적’

2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인시스테미에 따르면, 이전 성명에서만 해도 비트코인(BTC) 채굴이 높은 에너지를 사용하며 그로 인한 환경 영향으로 인해 비트코인 ​​채굴은 물론 BTC에 대해 부정적인 태도를 드러낸 바 있는 세계경제포럼(WEF)의 생각에 변화가 생긴 것으로 나타났다.

WEF가 최근 공개한 영상을 통해 암호화폐 시장과 비트코인 ​​채굴이 경제적 및 환경적 이점을 가질 수 있다는 입장을 드러내면서 업계를 놀라게 한 것. 특히 WEF는 비트코인 채굴에 사용되는 에너지가 재생 가능 에너지원으로 적극 전환이 이뤄질 경우, 비트코인 ​​채굴이 온실가스 배출량을 크게 감소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두고 암호화폐 채굴 회사 크루소 에너지(Crusoe Energy)의 체이스 로치밀러 CEO는 WEF 영상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그는 “폐기물 에너지원을 활용하는 암호화폐 채굴 센터를 설립함으로써, 온실가스 배출이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줄일 수 있다”고 동의를 표했다.

또한 WEF의 고무적인 영상은 많은 비트코인 ​​및 암호화폐 지지자들의 주목과 환영을 받기도 했다.

대표적으로, 상장사 가운데 최대 비트코인 보유량을 자랑하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공동 설립자이자 비트코인 최대주의자로 알려진 마이클 세일러가 있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WEF의 영상을 공유하며, BTC 채굴의 환경적 이점을 인정했다고 팔로워들에게 전했다.

“WEF도 비트코인 ​​채굴의 환경적 이점을 인정한다.”

한편, 세일러 외에도 WEF의 의견 변화에 대해 논평한 전문가들은 “비트코인 ​​채굴에 대한 환경적 논의가 계속되는 동안, 환경 친화적 접근 방식을 추구하는 BTC 채굴을 향한 WEF의 시각은 기후 위기 문제에 대한 혁신적 해결책으로 드러났다”고 입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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