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5월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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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람다256’과 토큰증권 사업 추진 위해 MOU 체결

유안타증권이 오늘 27일 블록체인 원천기술 플랫폼인 ‘람다256’과 토큰증권 발행 및 유통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안타증권은 차별화된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토큰증권 관련 사업에 진출하기로 결정했고, 이 과정에서 핵심 기술력을 보유한 람다256과 MOU를 추진했다.

람다256은 지난 2019년 설립된 기업으로, 루니버스 블록체인 서비스(Bass, Blockchain as a service)를 제공해왔다.

회사는 다양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표준성, 확장성, 안정성 등을 지닌 STO 발행·유통 플랫폼을 구현하고자 한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추진함으로써 토큰증권 플랫폼 도입, 기술 분야 협력, 컨소시엄 구축, 비즈니스 홍보 등 토큰증권 사업 부문 전반에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유안타증권 리테일(Retail)사업 부문의 한 관계자는 “유안타증권의 폭넓은 고객층과 람다256의 우수한 기술력을 통한 시너지는 앞으로 토큰증권 시장에서 큰 두각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협업 사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람다256 측은 “회사는 글로벌 영역으로 확대될 STO 시장에서 시장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STO 플랫폼을 통해 향후 진행될 유안타증권의 토큰증권 사업에 적극 협력해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안타증권은 비대면채널로 계좌를 만든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개별 투자성향에 적합한 상담 서비스와 전문PB 관리자를 고를 수 있는 ‘디지털 클럽’을 오픈하겠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디지털 클럽은 비대면으로 국내 및 해외주식을 비롯해 금융상품, 대출, 연금상품, 절세상품 등 이용자들이 찾는 분야의 전문PB와 평일 영업시간을 활용해 언제든 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가상 지점이다.

이는 온라인을 활용했던 고객들이 지점 고객들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전문PB들을 활용한 세밀한 상담 및 자산관리 서비스가 부족했던 것을 보완하고, 적극적으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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