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4월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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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플래닛, ‘후뢰시맨’ 배우 단독 팬미팅…NFT 티켓 활용


‘지구방위대 후뢰시맨(이하 후뢰시맨)’ 국내 출시 35주년을 기념한 배우 팬미팅이 진행된다.

컴투스홀딩스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은 대체불가토큰(NFT) 마켓플레이스 엑스플래닛(X-PLANET)에서 ‘후뢰시맨’ 국내 출시 35주년을 기념한 주연 배우 팬미팅을 20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후뢰시맨 팬미팅은 서울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 열린다. 입장 티켓은 엑스플래닛에서 독점 판매된다.

티켓은 NFT로 발매된다. 입장권에는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돼 구매자 본인만 관람할 수 있다. 구입부터 입장까지 모든 과정이 네트워크 상에 영구 기록돼 위·변조가 불가하다.

NFT 티켓은 현장에서 NFC 기능이 내장된 실물 카드로 교환 가능하다. 각 카드에는 고유 시리얼 넘버가 기재되고 등장인물 모습을 홀로그램으로 담아 소장 가치를 더했다.

팬미팅 무대에는 ‘레드 후뢰시’ 역의 타루미 토타를 비롯해 매력적인 악역 ‘레이 네펠’ 하기와라 사요코 등 주연 배우 7인이 오른다.

수집품 전시회와 현장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며, 원작사 토에이 컴퍼니와 대원미디어의 협업으로 원작 속 수트를 입은 액터들을 비롯해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국내 팬들은 팬미팅을 앞두고 지하철 광고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후뢰시맨 일본 주연 배우 한국 방문을 기념하는 지하철 광고가 9호선 마곡나루역에 걸렸다.

X-PLANET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 단체와 협업하며 수준 높은 NFT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엑스플래닛은 간편한 인터페이스와 거래 시스템이 강점인 NFT 마켓플레이스다. 아트, 게임, K팝 등 다양한 영역에서 우수한 작품을 발굴해 전세계 웹3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천지의 두 번째 싱글 앨범 출시를 기념해 ‘틴탑의 천지 NFT’ 에어드롭 이벤트를 진행해 주목을 받았다.

각기 다른 혜택이 담긴 NFT 100개가 선착순으로 발행됐다. 1차 NFT에는 ‘천지’의 미공개 화보가 담겨 소장 가치를 더했고, 2차 NFT에서는 구매 홀더들 중 추첨을 통해 일본 쇼케이스 티켓을 선물했다. 3차 NFT 홀더들을 대상으로는 천지 사인 앨범 및 영상 통화 이벤트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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