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5월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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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 보다 ‘매도 수요’ 더 높은 비트코인, 새로운 최저치 도달 가능성 높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BTC 가격이 최근 급락한 것과 관련해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 ​​수요 증가 둔화와 레버리지 매도 포지션 증가가 원인으로 꼽힌다.

특히 이번 주기 BTC의 새로운 최저치가 기록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크립토퀀트의 보고서에 따르면, BTC의 최근 하락세는 영구 보유자 사이의 비트코인 ​​잔액 증가 감소, 현물 비트코인 ​​ETF 수요 둔화 , 선물 시장의 매도 포지션 증가 등을 특징으로 하는 수요 둔화에 기인한다.

특히 영구 보유자(비트코인을 구매만 하고 판매하지 않는 투자자)의 수요는 3월 말 20만 BTC 이상이던 수치에서 약 9만 BTC로 4월에 50% 감소를 기록했다.

“가격이 바닥을 치고, 결국 크게 상승하려면 수요 증가를 가속화하는 무언가가 필요하다.”

현재 관련 차트 상에는 “비트코인이 의미 있는 조정을 경험한 3월 초와 비슷한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당시 BTC는 사상 최고치 돌파 후 7% 하락을 겪었다.

또 고래 수요는 3월 말부터 감소해 온 것으로 드러났는데, 크립토퀀트의 분석가에 따르면 BTC 가격 조정은 일반적으로 ‘대규모 투자자의 수요 증가 둔화’로 인해 발생한다.

“비트코인 고래 수요 증가율은 3월 말 월별 증가율 12%로 정점을 찍었고, 현재는 6%로 둔화된 상태다.”

분석가들은 또한 비트코인 ​​수요 둔화는 미국의 현물 ETF 구매 감소로 인해 명백해졌으며, 이는 매도 측 압력을 가중시켰다는 진단이다.

또한 보고서는 “ETF에서 매일 비트코인을 구매했던 것은 3월 중순 경 10억 달러 이상으로 정점을 찍은 후, 현재 기본적으로 0까지 급락한 상태”라며, “수요 증가를 되살리기 위해서는 ETF에서 비트코인을 구매하는 새로운 물결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크립토퀀트가 비트코인 ​​수요 둔화를 설명하기 위해 사용한 또 다른 지표는 매도 주문이 매수 주문을 앞지르면서 “매수 포지션을 개설하기 위해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려는 거래자의 의지”에 관한 것이었다.

즉 현재 비트코인 펀딩비가 올해 최저치로 떨어진 상탠데, 이는 거래자들이 “매수 포지션을 개설하기 위해 이전만큼 수수료를 지불 할 의지가 없음”을 나타낸다.

“최근 가격 하락은 가격이 더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매도 포지션을 개설한 트레이더들에 의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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