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2월 1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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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 ‘디지털경제 활성화 위한 메타버스플랫폼 구축 방향’ 관련 포럼 개최

오늘 27일, (사)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와 한국디지털산업연합회, 더불어민주당 양기대의원이 모여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디지털경제 활성화를 위한 메타버스플랫폼 구축 방향”을 주제로 포럼을 진행한다.

이번 포럼은 글로벌 시대에 웹 3.0 관련 핵심 기술로 급부상한 메타버스 플랫폼 조성 및 확장과 관련한 의견을 나누고 대안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번 포럼을 주최한 (사)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는 환영사를 진행하며 “4차산업시대의 태동과 함께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세상이 열리면서 가상공간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다양한 경제활동도 증가하고 있다”고 현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메타버스’는 현재 글로벌 플랫폼 선점 경쟁이 심화되고 있으며, 이제 우리는 새로운 방식의 탈중앙화 개방형 플랫폼개발로 디지털경제가 더 업그레이드 돼가는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정례포럼을 진행하면서 (사)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가 앞으로 변화하는 세계 경제의 흐름 가운데 블록체인산업의 비약적인 발전을 목표로 통찰력을 가지고 미래를 전망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포럼의 좌장인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특임교수인 김형중 교수는 “우리나라는 메타버스 산업에 최적화된 국가로써, 스타크래프트와 리그 오브 레전드와 같은 게임을 바탕으로 일찍부터 e-스포츠의 강국으로 자리를 잡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큰 비용이 들어가는 메타버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민간투자는 물론 정부의 연구개발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라는 견해를 나타냈다.

또한 “빠른 시일 안으로 메타버스 산업 육성을 목표로 마스터플랜 준비작업에 들어가야 하며 한국 플랫폼에서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경험을 공유함과 동시에 경제활동을 이뤄나가며 한국의 문화상품을 소비하는 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는 지난 4월 초 앤젤파트너스와 ‘국내외에서 발행된 암호화폐의 평가 및 컨설팅 사업’과 관련한 업무협약 체결 소식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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