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7월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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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준비제도, “아직 CBDC 추진과 관련해 확실한 계획은 없어”

제롬 파월 의장이 최근 “연방준비제도측은 당분간 CBDC 진행과 관련한 정해진 계획은 없다”고 발표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제롬 파월(Jerome Powell)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조만간 미국에서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이하 CBDC)가 발행될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을 낮추는 발언을 한 것이다.

지난 27일(현지 시각), 암호화폐 전문매체인 더블록이 전한 소식에 의하면 제롬 파월은 “미국은 당분간은 CBDC 발행을 진행할 계획이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제롬 파월은 당일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회의에 참석해 디지털 시장에서 중앙은행이 수행하는 역할과 관련해 원격으로 설명하면서 “우리는 당분간은 그런 결정을 내릴 일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미국 연준은 정책, 기술 관련 문제를 파악하고 평가하기 위해 조만간 의회, 행정부 등과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롬 파월 의장은 “이제 수 년 동안 우리가 내린 분석과 현재까지 내리지 못했던 최종 결론에 대해 사람들의 신뢰 구축에 집중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만일 미국 CBDC가 채택된다면 중개를 비롯해 개인 정보 보호, 신원 확인, 상호 운용성 등 몇 가지 핵심적인 특징을 지니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월, 연준이 CBDC에 대해서 최초로 논의했던 문서를 언급하면서 “우리는 은행 시스템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신원 확인 및 개인 정보 보호의 균형을 위해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인 더블록이 전한 소식에 의하면 지난 9월 초 라엘 브레이너드(Lael Brainard) 연방준비제도 부의장은, 연준에서 CBDC에 대해 결정할 방향과 관련된 질문에 합당한 답을 찾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편 은행 정책 연구원(Bank Policy Institute)의 주최하에 진행됐던 뉴욕 회의에 참여한 브레이너드는 연준측이 진행하는 조사가 미래의 금융 시스템 인프라를 판가름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으나, 디지털 달러에 대해서는 “아직 특별히 생각하고 있는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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