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5월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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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C의 지속되는 하락세는 ‘알트코인 시즌’을 시작으로, 최고조에 이르기 전 냉각기일 뿐?!

비트코인(BTC) 약세가 지속되면서 5만2000달러에 육박하는 최근 최저가를 다시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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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더들은 알트코인 “마법”을 기다린다.

코인텔레그래프 마켓 프로 앤 트레이딩 뷰는 BTC/USD가 약 1,000달러 올라 안정화되기 전에, 잠시 5만3,000달러 아래로 떨어지면서 BTC 거래자들이 부진한 모습임을 보여줬다. 이러한 움직임은 비트코인이 전통적으로 “알트 시즌”의 “진짜” 시작을 의미하는, 알트코인의 BTC 시가총액 우위권 빼앗기 순간에 나왔다.

온체인 모니터링 업체 코인마켓캡의 차트를 참고 해보면, 22일 기준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에서 비트코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50.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체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올해 급감한 비트코인의 시가총액 대비 알트코인 점유율은 3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지지선을 돌파할 태세로 보인다. 역사적 행태를 살펴보면 비트코인이 50% 선을 잃을 때마다 흔히 이더리움(ETH)의 주도하에 알트코인이 빠르게 움직이며, 해당 하락 분을 차지한다.

따라서 이번 조정은 비트코인이 잃어버린 기반을 회복함에 따라 냉각기를 거쳐 최고조에 이른다는 “알트 시즌”에 걸맞는, 알트코인 실행을 촉발하는 것이다. 2017년 중반과 2018년 초 모두 그랬다. 역사가 반복된다면, 이는 알트코인 투자자들에게는 좋은 소식일 것이다. 투자자들 중 다수는 이미 ‘알트 시즌’이 진행 중이지만, 아직 본색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고 이전부터 주장을 해왔다.

한편 2021년 이미 많은 알트코인들이 믿기 힘든 퍼포먼스를 펼쳤기 때문에, 이번에 정상에 오른 것은 알트코인 투자자들 조차도 놀라게 하는 일일 수 있다. 지난주 인기 트위터 계정이었던 크립토불(CryptoBull)은 “BTC 우세 51.6%, 마법은 50%가 깨질 때 시작된다”고 요약했다.

시장, 도지코인의 주문을 깨다

특히 이번주 이더리움은 BTC/USD의 신선한 흔들림에도 약화될 기미가 보이지 않아 다시 2500달러에 육박했다. 다른 코인들은 이날 상위 50개 가상화폐가 대부분 하락하는 등 낙관적이지 못했다.

한편, 지난 20일 ‘도지데이’라고 칭하며, 이날의 스타였던 도지코인(DOGE)은 일부 거래소에서 사상 최고가인 0.44달러를 기록한 후, 하락세를 이어갔는데, 기사 작성 시점을 기준으로 DOGE/USD는 0.21달러로 50%넘게 가격이 하락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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