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5월 1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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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딧 공동창업자 설립 VC, 첫 암호화폐 분야 펀드 출시 ‘저평가 암호화폐 집중투자’

30일(현지시간) 핀볼드에 따르면, 레딧의 알렉시스 오헤니언 공동 창업자가 이끄는 VC ‘세븐세븐식스’가 첫 암호화폐 분야 직접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븐세븐식스는 1.77억 달러 규모의 펀드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펀드 명칭은 크립토스(Kryptós)로, 시장가격 하락에 따라 평소 대비 저렴하게 거래되는 암호화폐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세븐세븐식스의 창립 파트너인 케이트린 할로웨이는 “암호화폐 업계에 오래 있었다면, 지금이 매수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라는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이라면서, “모든 것을 다 살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날 카르다노(ADA) 창시자 찰스 호스킨슨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프리카 케냐 기반 핀테크 기업 페제샤(Pezesha)의 1100만 달러 투자 라운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그는 “전세계의 소액 금융 시장을 변화시키려는 페제샤의 계획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덧붙였다.

보도에 따르면 페제샤는 최근 1100만 달러 투자를 유치했으며, 이번 라운드는 IOG와 세계여성기금 캐피탈 파트너스 II 펀드의 주도 하에 진행됐다.

투자금은 나이지리아, 르완다 등 비즈니스 확장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같은 날 더블록에 따르면, 문버드 NFT 프로젝트 개발사 프루프(Proof)가 50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라운드에는 앤드리슨 호로위츠(a16z)의 주도 하에 콜랩 커렌시, 플라밍고 다오, SV엔젤, 베이너펀드, 세븐세븐식스 등이 참여했다.

프루프는 NFT 프로젝트 문버드 마이식스(Moonbirds Mythics)을 2023년 초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송버드(SGB) 개발사 플레어 네트워크는 공식 채널을 통해 스위스 블록체인 소프트웨어 및 인프라 개발사인 레나 인스트루먼트와 블록체인 기반 크라우드 펀딩 런치패드인 ‘클라우드펀딩’을 출시했다고 알렸다.

이를 통해 플랫폼 사용자들은 검증된 암호화폐 프로젝트에 독점 접근권한을 가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출시와 관련해 휴고 필리온 플레어 네트워크 최고경영자(CEO)는 “클라우드펀딩을 통해 개발자들은 플레어 블록체인에 내장된 탈중앙화 데이터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를 통해 플랫폼과 사용자간의 ‘윈윈’ 관계를 확립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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