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5월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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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은행감독당국 바젤은행감독위원회가 암호화폐 노출 관련 협의 진행

글로벌 은행 규제당국은 암호화폐 노출에 대한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이 그룹은 ‘금융안정 우려’와 암호화폐 관련 은행이 직면한 리스크에 대해 경고한 바 있다.

바젤은행감독위원회는 은행들이 암호화폐에 노출될 위험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상담서를 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위스에 본사를 둔 국제결제은행(BIS)에 따르면, 바젤위원회는 이 문제에 대한 공개 협의를 열기로 한 데 이어, 이번 주 암호화폐 노출에 관한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발표는 금요일 회의에서 나왔으며, 위원회는 또한 현재 코로나19 펜데믹이 은행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과 제안된 정책 이니셔티브에 대해 논의했다.

“은행들의 암호화폐 자산 노출은 현재 제한되어 있지만, 암호화폐 자산 및 관련 서비스의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은 일부 은행의 관심의 고조와 함께, 특정 신중론적 처리가 없는 경우, 글로벌 금융 안정 우려와 은행 시스템에 대한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BIS는 많은 당국자들이 바젤 위원회의 승인을 얻으려 하지만, 규제 당국은 제안된 조치를 시행하기 위해 회원들에게 의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위원회의 결정이 법의 힘을 실어주지 못한다는 얘기다.

일본, 미국 그리고 유럽의 많은 나라들의 은행 감독관들은 이 그룹의 일원이다.

암호화폐에 대한 “유례적인 취급”을 요구하는 것은 위원회의 공통된 주제였다.

2019년 규제당국은 암호화폐가 거래소나 가치 저장 매체로 “의지할만 하지 않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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