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0월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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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500 약세 지속 시, BTC ‘40% 하락’ 가능

2일(현지시간)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약 14.7만 트위터 팔로워를 보유한 암호화폐 분석가 캔터링 클락은 “S&P 500(SPX)의 약세가 지속되면, 비트코인(BTC) 가격이 현재 수준에서 40% 가량 하락 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만약 S&P 500가 3,200~3,400까지 하락한다면 BTC는 1만2,000~1만3,000달러까지 떨어질 것”이라며, “그러나 단기적으로 BTC가 2만 달러를 돌파하면 긍정적인 가격 모멘텀이 형성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주 금요일 S&P 500지수는 3,585.61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같은 날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스테디셀러 ‘부자아빠 가난한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달러화는 연준의 피벗(정책 선회) 이후 2023년 1월까지 폭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금, 은, 비트코인을 매수하라”라고 강조했다. 지난달에도 그는 가짜 돈(달러)의 종말이 왔다고 주장 바 있다.

한편 앞서 지난 30일(현지시간) 디크립트에 따르면, 대량의 BTC를 매집한 나스닥 상장사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가 최근 비트코인 라이트닝 네트워크 엔지니어의 신규 채용을 진행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공고에서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소속 비트코인 라이트닝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는 라이트닝 네트워크 기반 SaaS 플랫폼을 구축, 기업들에 사이버 보안 문제에 대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 및 새로운 이커머스 활용 사례를 발굴할 것”이라고 기술했다. 

이어 “채용 희망자는 비트코인 블록체인 및 라이트닝 네트워크의 개발 이력이 있거나, 탈중앙화 금융(DeFi) 기술을 활용한 소프트웨어 솔루션 구축 경험이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지난 2020년부터 약 39.8억 달러 상당의 기업 자산을 지출하여 약 13만 BTC를 사들였는데, 현재 단일 기업 중 가장 많은 BTC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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