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5월 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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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NFT거래소 미르니, 랜덤박스 프로토콜 기업 도키도키와 제휴

21일 국내 대체불가토큰(NFT) 거래소 미르니가 NFT 랜덤박스(가챠) 프로토콜 기업 도키도키(Doki Doki)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양 사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국내 이용자들이 미르니로 로컬라이징한 플랫폼에서, 도키도키를 접해 글로벌 NFT 시장에서 거래하는 게 목표다.

미르니는 멀티체인 NFT 거래소를 운영하며, 대체 불가능한 디지털 자산을 사고파는 거래소다.

또한 글로벌 NFT 거래 플랫폼 오픈씨(OpenSea)와 연동으로 해외 이용자들과의 거래도 가능하다.

더 샌드박스, 지루한 유인원요트클럽, 클론엑스 등 해외 유명 NFT를 한국어로 구매할 수 있는 마켓플레이스를 국내에 처음 구축하면서 관심을 모았다.

현재 이더리움, 폴리곤에 이어 솔라나 블록체인의 지원도 이른 시일 안에 가능하게 될 예정이다.

도키도키가 운영하는 NFT 가챠 프로토콜은 대중에 익숙한 랜덤 박스 형식을 탈중앙화 NFT에 적용한 차세대 자산 분포 방식이다.

특히 도키도키는 1월 20일 프로토콜 V3를 론칭해 진입 장벽을 낮춰 누구나 쉽게 가챠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저렴한 금액에 고가 상품을 얻을 수 있는 가챠 시스템을 통해, 앞으로 NFT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제휴에 대해 양영석 미르니 대표는 “현존 NFT 시장에는 없는 새로운 분포 방식을 한국 사용자들이 원활히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도키도키 관계자는 “미르니와 함께 한국 NFT 생태계를 키워 나가는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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